헤드헌터에 대한 모든 것

 

헤드헌터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소하여 평소에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궁금증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기 위해, 오늘 간단히 헤드헌터에 대한 직업소개, 직군, 일의 프로세스 그리고 취업시장에 있는 인재들이 헤드헌터를 통하게 되면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헤드헌터는 어떤 직업인가?

 

헤드헌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아드리는 일이고, 후보자에게는 좀 더 나은 커리어 방향 안내를 해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건물이나 아파트를 알아볼 때, 부동산 중개인을 찾아가듯이, 기업과 일반 취준생들도 인재 혹은 일자리가 필요할 때 헤드헌터를 찾아가는 것이죠.  

 

가장 쉽게 이야기 하면, 기업이 필요한 인재들을 헤드헌터가 발굴하고, 해당 인재들을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헤드헌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헤드헌터가 맡는 직군이 따로 있는지?

 

헤드헌터가 맡는 직업군은 헤드헌터 개개인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뉘는데요. 

 

다양한 산업군을 커버하다보니, 폭넓은 배경 지식을 필요로 하고, 헤드헌터 개개인의 관심사, 출신에 의해서도 직군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시장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헤드헌터가 담당하는 직군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2000년대에는 반도체, 화학, 디스플레이 쪽 회사들이 헤드헌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 그 후 한창 K-Beaty가 붐이던 시절에는 화장품 업계, 유통, 면세 업계도 헤드헌터와의 프로젝트를 많이 했었습니다. 

 

 

 

헤드헌터들의 일의 프로세스는 어떻게 될까?

 

일단 인재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 헤드헌터에 채용의뢰를 하면, 적합한 사람을 찾아서 추천하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좀 더 상세적으로 살펴보면, 헤드헌터는 의뢰를 받은 기업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업을 키워나갈 건지, 그래서 이 포지션이 어떤 사람이 퇴사를 해서, 충원을 하는건지, 아니면 새롭게 사업을 하기 위해서 스카우트를 하는 건지 등등 이런 회사의 배경들과 필요한 역량을 연구해서,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드헌터의 주요 업무로는 굉장히 많은 시간을 인재를 찾는 것에 시간을 투자를 많이 하게 됩니다. 

 

 

 

 

어렵게 찾아낸 인재들에게 어떻게 컨택을 할까?

 

먼저 헤드헌터는 적합한 인재를 찾게 되면, 먼저 연락을 하고, 긍정적인 답변이 오는 인재들과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프리 인터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프리인터뷰에서는 실제로 의뢰 기업의 요구조건과, 해당 인재의 역량이 실제로 인지하는 지 검토하고, 판단해보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프리인터뷰 단계를 통해, 해당 인재는 의뢰 기업으로 추천되어져서, 면접 단계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 아니면, 기대했던 역량과 맞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어 중간에 드롭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헤드헌터를 이용하면 어떤 점이 이득일까?

 

 

인재들이 기업에 직접 지원을 할 때는  job 포스팅에 나와있는 기업 정보말고 다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헤드헌터를 통하면, 조금 더 구체적이고, job 포스팅에 나와있지 않는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고, 본인에게 어떤 포지션이 더 나을지 사전에 알 수 있는 경우들이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지원했을 때는 물어보기 민감한 연봉조건, 팀장의 성격, 휴가일수 등등을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헤드헌터를 통해서 정보를 미리 입수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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