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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경제경영, 자기계발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 소수몽키(홍승초)외 2인 [베스트셀러, 북리뷰, 느낀점, 줄거리, 도서후기]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0. 10. 10.

출처 : 밀리의 서재

 

목차

 

1. 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2. 인상 깊었던 구절

3. 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4. 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5.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는 요즘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주식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소수 몽키, 일명 '소몽'님이 쓰신 책으로 소몽님 외 2인 베가스 풍류객(임성준), 윤재홍 님이 공동저자이다.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장인인 저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왜 미국 주식인지, 왜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불확실한 시세차익과 확실한 배당금(현금) 확보,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당신 몫이다"

라는 구절이 책에 나오는데, 이 구절하나가 책의 전체 줄거리를 말해주고 있다고 느껴진다. 만약 내가 이 책의 제목을 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면 "불확실한 시세차익 VS 확실한 현금 확보, 당신의 선택은?"이라고 지었을 것이다. 

 


 

인상 깊었던 구절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달러화 자산에 투자한다는 뜻입니다. 
매달 배당금으로 여행 다니는 삶! 생각만 해도 설레고 잠이 오지 않아...
30년 후 매년 받는 배당금은 재투자하지 않을 경우 217만원, 매월 배당금을 재투자한 경우 547만 원으로 2.5배 가까이 커진다. 
우리는 달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거의 모든 원자재와 상품은 달러로 거래된다. 우리가 원유를 사올때도 달러가 필요하고, 커피와 콜라를 마시거나 양키 캔들을 켤 때도 간접적으로 달러를 사용한다. 
1998년 IMF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달러-원 환율은 1960원까지 올랐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왔을 때는 1540원대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달러로 하는 투자는 마음이 편하다. 최악의 상황에서 달러는 내 계좌를 지켜주는 든든한 쿠션이 되니까.
장래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확실한 전망이 있을 때만 배당금을 늘린다. 
배당 증액은 물가 상승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한다. 
 물론 그들에겐 보이지 않았겠지만 나이 이 0.17달러라는 눈덩이가 구르고 굴러 머지않은 미래에 크나큰 보답을 해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몇 년 안에 미국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단 살아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과정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불확실한 시세차익과 확실한 배당금(현금) 확보,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당신의 몫이다. 

 


 

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첫 주식투자, 그것도 미국 주식투자를 유튜브 소수 몽키님 채널을 보며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며칠 전 소수 몽키님이 쓰신 책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해봤더니 바로 나와서 후루 루루 룩 이틀 만에 다 읽어버렸다. 지난 6개월간 소수 몽키님의 채널을 시청하며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이 거의 80%,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 20% 정도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올해 터진 코로나를 계기로 내 인생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바로 미국 배당주 투자로 50세 이전에 은퇴하여 매달 배당금을 받아서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다. 책에서 소몽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정말 생각해도 달콤하고 기분이 좋다. 

 

책을 읽기 전에 잠깐 한국 주식도 매수를 몇개 해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달러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냥 미국 주식에 올인하기로 결정했다. 일상생활에서 달러를 간접적으로 쓰고 있다는 말이 굉장히 신선하고도 충격적이게 다가왔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도, 스타벅스 커피를 사 먹을 때도, 나이키 운동화를 사서 신을 때도... 다 달러를 간접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달러에 투자한다는 것과 같다는 말, 잊지 않아야겠다. 

 

2020년 10월 10일 오늘자 미국 환율은 1152원이다. 불과 몇개월전 만해도 1200원대를 유지했었는데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 이런 미국 환율이 IMF 때는 1960원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 때는 1540원 대까지 올랐었다니, 정말 후덜덜한 이야기이다. 오늘처럼 환율이 낮을 때 미국 달러를 많이 사들여서 쟁여놔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ㅠㅠ 이렇게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다니...

 

저자의 말처럼 단기로 큰 돈을 벌 생각은 접어두고 평생 미국 주식과 함께 교육을 해 나간다는 느낌으로 계속해서 꾸준히 미국 배당주 투자를 열심히 하며, 물가 상승으로부터 나를 보호하여야겠다. 

 


 

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1. 매달받는 배당금은 쓰지 않고 재투자하기

2. 배당 캘린더와, 배당금액 표로 정리해서 만들어 블로그에 올리기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1. 파이어족을 목표로 하는 20-30대 젊은 청년들 

2. 미국주식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들 

3. 젊을 때 빠르게 은퇴해서 배당금 받으며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은 모든 사람들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국내도서
저자 : 소수몽키(홍승초),베가스풍류객(임성준),윤재홍
출판 : 베가북스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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