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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야기/리츠

오메가 헬스케어 (OHI) 주가 & 배당금 - 미국 고배당주 Omega Healthcare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7. 6.

오메가 헬스케어 (OHI) 주가 & 배당금 - 미국 고배당주 Omega Healthcare

배당수익률 7.35%에 빛나는 고배당 리츠주 오메가 헬스케어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배당주 이야기를 해볼 예정인데요, 배당주 중에서도 꽤 높은 고배당주에 속하는 고배당 리츠주인 '오메가 헬스케어(OHI)'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배당 리츠주로 제일 잘 알려진 종목은 '리얼티 인컴(O)' 이 있는데요, 리얼티 인컴은 특히 배당도 좋지만 '월배당'을 주기 때문에 많은 미국 배당주 투자자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 유명한데요. 

 

저 역시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리츠주가 리얼티인컴일 정도로, 리얼티 인컴을 아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주가가 많이 올라가서 추가 매수는 못하고 주가를 째려보기만 하고 있는데요, 저는 항상 리얼티 인컴 주가가 60불 미만으로 떨어져야만 사는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원칙을 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제가 리얼티인컴 주가를 한동안 째려보고 있는데, 도통 주가가 60불 밑으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새로운 리츠주를 탐색하던 중, 제 시야에 들어온 종목이 바로 '오메가 헬스케어'인데요. 배당률이 무려 7%가 넘을 정도로 고배당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래 이거야!! 하고 바로 종목 공부를 시작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오메가 헬스케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소개

 

Omega Healthcare Investors

 

오메가 헬스케어는 자금과 자본으로 SNF (Skilled Nursing Facility, 전문 간호 시설)  및 ALF (Assisted Living Facility, 생활 보조 시설) 운영자들의 목표를 지원하는 Triple Net, Equity REIT 리츠 (NYSE : OHI) 기업입니다.

 

1992년부터 설립되어 주로 Senior Care(노인 간호 시설)에 투자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약 17년간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오기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 고배당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는 미국과 영국 전역에 약 70 개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42 개 주에서 950 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오메가의 10년 총 주주 수익률이 232.0 %로 헬스 케어 REIT 중 2 위를 차지했으며 모든 REIT 중 총 주주 수익률 26 위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메가는 현재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으며 공식 티 커 명은 'OHI'를 사용합니다.

 

2021년 7월 6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7.31%를 기록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며, 배당지급월은 2월/5월/8월/11월입니다. 

 

 

 

 

 

2. 주가 현황

 

2021년 7월 6일 기준 오메가의 주가는 약 36불 선입니다. 

 

지난 1년간 주가 변동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최저주가가 약 28불대였고, 최고 주가는 39불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습니다. 

 

1년간 최고점 대비 현재 주가는 꽤 고점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전 오메가의 주가는 약 40불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었으나,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충격이 발생했을 때 한때 주가가 20불 초반대로 떨어지며 한순간에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 꾸준히 다시 주가가 상승하였고, 지금은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주가가 거의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최근 이슈 

 

Omega Healthcare Investors는 양로원 (임대료의 78 %)에 중점을 둔 노인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룹 환경에서 가장 쉽게 확산되고 노인들에게 최악의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노인 주택은 거주율이 떨어지고 비용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로 인해 운영자가 빈 유닛을 채울 수 있도록 투어를 제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2020 년에 특히 심각했지만 백신의 배포로 인해 2021 년에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오메가는 최근 2020 년 11 % 포인트 하락한 이후 올해 1 월부터 5 월 사이에 점유율이 3 % 포인트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 해당 종목 장점

 

오메가 헬스케어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작년 팬데믹 위기가 발생했을 때, 발휘되었습니다.

 

오메가는 타 리츠 사업들과는 다르게,  건물을 소유하고는 있지만, 그 건물들을 다른 회사에 임대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대구조의 특성상, 세입자가 소유한 부동산의 대부분의 비용을 부담하도록 구성됩니다.

 

이를 "순 임대" 구조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계약은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메가 세입자의 수입과 비용에 큰 문제였지만 여전히 동일한 임대료를 빚지고 있습니다. 물론 Omega는 도움이 필요한 세입자와 협력하며, 어느 정도 타협을 보기도 하였지만,  Omega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오메가와는 다르게, 몇몇 헬스 케어 REIT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양로원 자산을 소유하며 직접 운영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사업은 오메가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받았었습니다.

 

또 한 가지 오메가 헬스케어의 장점은 바로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현재 오메가는  고령화 인구를 위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베이비 부머 세대가 계속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간호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할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오메가는 작년에 배당금을 유지하면서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큰 무리 없이 회사를 잘 유지시켜나갔었습니다.

 

 

 

 

 

5.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오늘 오메가 헬스케어에 대해 공부해본 결과, 사업 모델과 앞으로의 미래 발전성이 높다는 개인적인 결론에 이르게 되어, 소액을 투자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목표 매수주가는 35불 이하이며, 보유 기간은 배당률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배당률의 연속 상승세가 계속되는 이상, 다시 말해 배당 컷이 생기지 않는 이상 20년 ~혹은 30년 ~ 혹은 평생 보유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오메가 헬스케어의 주가를 계속 째려보며 매수 시기를 노려볼 계획이며 추후 오메가 주식 매수 후, 후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오메가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모든 주식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력히 고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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