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프로퍼티 (SPG) 주가 & 배당금 - 미국 최대 쇼핑몰, 아울렛 소유 리츠 / 배당수익률 4% 대 고배당 리츠주!

사이먼 프로퍼티 (SPG) 주가 & 배당금 - 미국 최대 쇼핑몰, 아웃렛 소유 리츠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제가 고배당리츠주로 오메가 헬스케어(OHI)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오메가에 이어 고배당리츠주 제2탄으로 또 하나의 리츠 주인 '사이먼 프로퍼티 (SPG)'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록 오메가 만큼 높은 배당은 아니지만, 배당수익률 4%가 넘는 나쁘지 않은 배당률을 가지고 있고, 오메가와는 다르게 사이먼은 프로퍼티는 주로 쇼핑몰과 아웃렛 위주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사이먼 프로퍼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소개

 

Simon Property Group

 

Simon Property Group, Inc. 는 쇼핑몰, 아울렛 센터 및 커뮤니티 / 라이프 스타일 센터에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 신탁입니다.

 

1993년도에 창립된 사이먼 프로퍼티는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소유자이며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사이먼은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총 임대 가능 면적이 약 241,000,000 평방 피트 (22,400,000 m2)인 200 여 개 이상의 부동산에 대한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프로퍼티의 주식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티 커 명 'SPG'로 거래되고 있으며 2021년 7월 7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39%입니다. 

 

 

 

 

 

2. 주가 현황

 

금일 2021년 7월 7일 기준 사이먼 프로퍼티의 주가는 약 127불 선입니다.

 

지난 1년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최저점은 약 59불, 그리고 최고점은 약 136불로, 현재 주가가 최고점과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서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사이먼 프로퍼티의 주가는 하루아침에 140-150불대였던 주가가 40불 후반대로 급하락 하던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사람들이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며 소비가 이루어져야 돈을 버는 쇼핑몰과 아울렛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약 1년 4개월 만에 사이먼 프로퍼티의 주가는 코로나 이전으로 완벽하게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거의 이전과 비슷한 주가로 회복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최근 이슈 

 

코로나 발생 이전의 근황과 작년 말까지의 근황을 살펴보면, 사이먼 프로퍼티는 2020 년 2 월에 Authentic Brands Group과 제휴하여 Forever 21을 인수했었습니다.

 

그리고 2020 년 3 월 18 일, 사이먼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3 월 29 일까지 미국 쇼핑몰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팬데믹 이전 주가가 약 140-150불대 였던 사이먼은 주가가 곤두박질치며, 주가가 3월 한때 40불 후반대까지 떨어지기도 하였었습니다. 

 

2020 년 8 월, 사이먼은 보유하고 있는 대형 매장을 Amazon의 창고 및 주문 처리 센터로 용도 변경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2020 년 8 월에는 Authentic Brands Group과 협력하여 Brooks Brothers와 Lucky Brand Jeans를 인수했습니다.

 

2020 년 12 월, 사이먼은  34 억 달러에 Taubman Centers를 인수했습니다. 또한 Brookfield Asset Managemen과 제휴하여 J.C. Penney를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6월 22일, 사이먼은 2021 년 2 분기 배당금을 7.7 % 인상하겠다고, 경영진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사이먼 프로퍼티의 주주들은 1주당 배당금을 $ 1.30에서, 주당 $ 1.40으로 받게 됩니다.

 

증가된 배당금의 지급일은 주주에게 7 월 23 일에 지급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여러 리츠회사들이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했었지만 Simon Property는 배당금 지급 중지라는 선택 대신, 기존 $2.10에서 -> $ 1.30로 배당금 지급액을 삭감하면서 감소된 비율로 배당금 지불을 계속했습니다.

 

이번 6월 22일에 발표된 배당금 지급금 인상은, 사이먼 프로퍼티 투자자들에게 이제 다시 회복되었다는 안도감을 가져다주고, 사이먼 프로퍼티의 비즈니스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4. 해당 종목 장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때 분위기가 어두웠던, 사이먼 프로퍼티는 이제 백신이 전 세계에 보급되고, 경제 재개가 다시 시작되면서, 밝은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재편 그리고 프리미엄 인수 및 혁신적 재개발, 옴니 채널 전략 채택 및 프리미엄 소매 업체와의 성공적인 제휴는 사이먼의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또한 Simon Property는 최근 몇 년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복합 용도 부동산을 개발할 옵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파산하고 있는 유명 소매 브랜드를 구매하는 데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이먼은 약 84 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으로 2021 년 1 분기를 종료하였고,  2021 년 3 월 31 일 기준 총자산 대비 담보 부채 총액은 24 %, 그리고 고정 부담금 보상률은 4.0으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스탠더드 앤 푸어스 (Standard and Poor 's)의 기업 투자 등급 신용 등급 A와 무디스 (Moody ’s)의 선순위 무담보 등급 A3를 받고 있습니다. 탄탄한 대차 대조표 강점과, 유동성 높은 자본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잘 넘긴 사이먼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통해 한번 더 기업의 탄탄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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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당 종목 리스크

 

사이먼 프로퍼티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특성상, 경제 상황에 따라 주가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 그리고 이제 코로나는 한풀 꺾인 듯 보이지만,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전 세계로 퍼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 앞으로도 제2, 제3의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가 언제 또 세계를 덮칠지 모른다는 점이 사이먼에게 큰 위기로 보입니다. 

 

 

 

 

 

6.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어제 오메가 헬스케어와 오늘 사이먼 프로퍼티라는 리츠주를 모두 다 공부해본 결과, 둘 다 배당수익률도 좋고,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저는 조금 더 배당률이 높고,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시대에 맞게 요양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오메가에 좀 더 매력을 느껴, 사이먼 프로퍼티보다는 오메가 헬스케어를 선택하여, 장기투자를 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사이먼 프로퍼티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모든 주식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력히 고지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