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해보자!
오늘 내용은 청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만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인데요, 바로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청년희망적금 출시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청년희망적금을 위해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무려 475억 5천만 원을 출연하였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신청방법과 조건 등을 한번 정리해보았으니, 눈 크게 뜨시고 집중하셔서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가입대상
우선 '청년희망적금' 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나이 조건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입니다. (제가 현재 딱 만 33세인데, 아슬아슬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그리고 연소득은 3,6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나이 제한은 통과했지만, 연소득이 초과해서 여기서 저는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위의 나이조건과 연소득 조건이 충족되시는 분들은 무조건 무조건 바로 신청을 하면 핵 이득인 상품입니다.
가입조건
먼저 납입한도는 월 50만원까지, 그리고 연 600만 원까지 가능하면 최대 2년 만기 상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궁금하실 부분이 바로 '이자'가 얼마냐? 일 텐데요. 요즘 웬만한 적금들은 높아봤자 2%대이기 때문에 진짜 적금할 맛도 안나는 상품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출시된 2022 청년희망적금의 이자는 시중금리 + 연 최대 4%까지 저축장려금 명목으로 추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추가 지급되는 저축장려금 비율은 1년 만기를 선택하실 경우 연 2%까지 추가 지급되고, 2년 만기 시에는 연 4%까지 추가 지급된다고 하니, 이왕 하는 거 2년 만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쯤에서 2년 뒤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한번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월 50만 원씩 2년 만기로 납입을 했다고 가정할 경우, 원금은 1200만 원이 되고 여기에 저축장려금이 약 36만 원 수준으로 지급이 되고 여기서 플러스로 시중금리에 따른 적금 이자가 별도로 붙게 될 것입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이번에는 더불어 2022년부터 시행되면 2023년 연말까지 가입시간 시행 예정인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도 추가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입나이는 앞서서 소개한 청년희망적금과 동일하게 만 19세에서 ~ 34세까지이며 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까지 인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득조건은 연봉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 원 이하인 청년들만 가입이 가능하며, 펀드 가입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가 계약기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가입 혜택은 바로 국내 상장주식의 4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할 때 연 600만 원 한도 내에서 4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가입기간 동안 만일 총급여가 8,000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6,000만 원 초과 시 소득공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본인에 상황에 맞는지 확인하고 가입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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