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이야기

[미국주식] JP모건 체이스 (JPM) 주가 및 배당수익률 이야기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2. 11.

[미국 주식] JP모건 체이스 (JPM) 주가 및 배당수익률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알아볼 주식 종목은 바로 금융기업의 살아있는 전설 JP모건 체이스입니다!

다들 JP모건이라는 금융기업 들어보셨죠?

 

네?!! 못 들어보셨다고요?!!

 

못 들어보셨다는 분들을 위하여 친절하게 기업소개 먼저 해드리고 차근히 JP모건 체이스의 주가와 배당수익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JPMorgan Chase & Co.

 

JPMorgan Chase & Co. 은 줄여서 JP모건은 존 피어 폰 모건이 세운 회사로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기업 중 하나입니다. 1799년에 창립되었지만, 현재 구조의 JP모건은 1996년 이루어진 미국의 여러 대형 기업의 합병 결과로 이루어졌습니다. 역대 합병되었던 은행은 체이스 맨해튼 은행, JP모건, 뱅크 원, 베어스턴스, 워싱턴 뮤추얼 등이 있습니다. 

 

JP모건은 현재 약 2조 달러(한화 약 2500조 원)에 달하는 자산 총액과 미국 금융업계에서 가장 최고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오늘날 JP모건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그룹, 웰스 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JP모건의 주식 공식 티커는 'JPM'을 사용하고 있고, 전체 직원수는 약 250,000명이 넘으며,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2.5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JP모건은 주가는 현재 상황이 어떨까요?

 

출처: 인베스팅닷컴

 

금일 2021년 2월 11일 기준 JP모건의 주가를 인베스팅 닷컴 사이트에서 가져와봤습니다. 현재 주가가 약 139-140불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이 아직 미국 장이 열려있는 상태라 계속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사이 주가 변동폭을 살펴보았더니 최저점이 77불 그리고, 최고점이 142불이었습니다. 

 

고로 현재 주가인 139-140불은 지난 1년 사이 가장 고점에 올라와 있는 주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럼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었던 2019년 4분기쯤에는 주가가 얼마였었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더니 약 130불 대였던 걸로 나와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현재 주가는 코로나가 터지기 이전 주가로 완전 회복이 되었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제가 지금 당장 JP모건 주식에 진입하기에는 매력적인 주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크, 진작에 들어갔어야 하는 건데, 그래도 금융주는 웰스파고 하나를 가지고 있으니, 일단 JP모건은 관망을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JP모건은 꽤 괜찮은 배당수익률을 가지고 있어, 미국 배당주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종목으로 알고 있는데요, 배당 지급월은 1월/4월/7월/10월입니다. 

 

게다가 최근 5년 사이 배당성장률이 무려 16.47%이고, 10년 연속 계속해서 배당금을 증가해오고 있다고 하니, 미국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JP모건에 대해 좀 더 알아보려 관련 뉴스 기사를 검색해보았더니 연관 검색어로 JP모건 셀트리온이 나오길래, 잉? 셀트리온이랑 JP모건이랑 무슨 관계가 있지 하면서 뉴스 기사를 클릭해보았더니 지난 2020년 9월 JP모건 보고서 하나 때문에 셀트리온의 주가가 한방에 6%나 급락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보고서 내용을 보니 증권사별로 셀트리온의 목표 주가를 기록해놓고 비교해놓은 표였는데, 2020년 9월 9일에 발표한 JP모건의 셀트리온 목표가가 달랑 19만 원이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 셀트리온의 주가는 약 29만-30만 원 대였고, 같은 보고서에 기록된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36만-45만 원 사이의 주가가 큰 차이를 보여서 JP모건의 셀트리온 목표가가 큰 논란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약 5개월이 지난 2021년 2월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약 33만 원을 달리고 있으니, 아직까지는 JP모건이 예측이 틀리고 국내 증권사들의 예측이 맞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으니 계속 지켜봐야 누구의 예측이 맞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결론

 

미국 금융주로 장기간 보유하기에 좋은 종목인 것은 알겠으나, 현재 주가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매수는 아직 하지 않고 계속해서 주가 관망 예정.

 

 

자 오늘은 이렇게 미국 역사상 최고로 오래되고 규모가 큰 금융기업인 JP모건 체이스에 대해서 공부해보았는데요, 

저는 다음 시간에 조금 더 유익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