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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야기/특정시장지수ETF

SKYY 미국 ETF - 클라우드 시장에 확신이 든다면 스카이에 투자가 정답!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5. 14.

SKYY 미국 ETF - 클라우드 시장에 확신이 든다면 스카이에 투자!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를 한 번에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ETF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 볼 종목은 개별종목이 아닌 ETF인데요, 티커명은 'SKYY'입니다. 

 

SKYY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가진 기업을을 모두 모아놓은 종합 선물세트 같은 ETF인데요, 아마존을 사고 싶은데 1주에 3,000불이 넘어서 사기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께 딱 적합한 ETF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소개해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SKY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씁니다. 

 

 

1. ETF소개

 

이름: 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 (SKYY)

추종 산업 :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자산운용사 : First Trust

운용 수수료: 0.60%

자산규모: 6.24B

상장 시기: 2011년 7월 6일

배당수익률: 0.25%

배당지급월: 3월/6월/9월/12월 분기배당 

 

SKYY는 ETF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주식을 모은 최초의 ETF로서, SKYY가 추종하는 인덱스는 정의에 따라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 (Platform as a Service) 및 SaaS (Software as a Service)의 3 개 그룹 중 하나에 속하는 모든 주식을 추종합니다.

 

그리고 SKYY는 단일 종목이 4.5 % 가중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비중을 조정해나가고 있습니다. 

 

 

 

 

 

 

2. 주가 현황

 

2021년 5월 14일 기준 SKYY의 주가는 약 91 불선입니다. 

 

지난 1년간 주가 변동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최저점은 약 62불이었고, 최고점은 약 112 불선까지 올라갔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SKYY는 2021년 2월 110불이 넘는 전고점을 찍고 3월 조정을 받은 뒤 90불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서서히 100 불선으로 올라가는 듯싶더니, 다시 이번 5월 초 미국 증시의 조정을 받고 90불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다 팬데믹 사건이 터지던 때에는 한때 SKYY의 주가가 40불 후반대로 떨어지기도 했었는데요. 과연 이번 5월 조정기간 중에는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그 귀추가 매우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3. SKYY 보유종목 상위 TOP 10 

 

1. Oracle Corp (4.7%)

2. VMware Inc (4.47%)

3. Arista Network Inc (4.45%)

4. Alphabet Inc A (4.40%)

5. Rackspace Technology (4.33%)

6. Microsoft (4.09%)

7. Amazon (4.07%)

8. Alibaba (3.62%)

9. Lumen Technology (3.47%)

10. Cisco System (2.97%)

 

 

4. 해당 ETF 장점

 

아마존의 주가는 1주당 약 3000불이 넘고, 그리고 구글의 주가는 약 2000불이 넘기 때문에 시드머니가 낮은 주린이들이 이러한 대형 우량주들을 매수하기에는 매우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SKYY를 1주 매수하면 1주당 약 10만 원의 투자금액으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시스코 등 잘 나가는 클라우드 기술 대형주들을 한꺼번에 매수할 수 있어 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SKYY의 테마인 '클라우드 산업' 자체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키워드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클라우드의 미래 전망이 밝을 것이라 확신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편안하고 편리한 ETF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5. 해당 ETF 리스크

 

추종하는 기업들과 테마 모두 좋지만, 0.6%라는 조금 부담스러운 운용수수료가 마음에 걸립니다. 

특히 ETF는 장기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수료 0.01% 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0.60%라는 비교적 높은 수수료를 그냥 지나치기는 어렵습니다. 

 

 

 

 

6.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현재 SPY에 투자하고 있어서 SPY의 0.09% 운용수수료에 비교하면 SKYY의 운용수수료가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다가 다시 연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SPY는 평균 10%~ 15%인 반면 SKYY는 지난 1년간 41% 정도의 수익률을 보여주었으니, 수수료를 조금 더 내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게 더 낫지 라는 결론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확신과 미래 성장에 대한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SKYY를 매달 조금씩 매수해서 모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SKYY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모든 주식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력히 고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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