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GU - FANG 3배 레버리지 투자 전 알고가야 할 사항

FNGU - FANG 3배 레버리지 투자 전 알고 가야 할 사항

FNGU 주식, 주가, 종목, 수수료, 전망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함께 공부해볼 종목은 바로 ETF 종목 중 하나인 'FNGU'라는 종목인데요, 무려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엔비디아 등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투자하고 있는 쟁쟁한 종목들이 다 모여있고, 그리고 이 종목들이 상승할 때 3배 상승하는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아직 미국 주식 경험이 1년 미만인 저같은 주린이에게는 레버리지 상품이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기에, 철저한 공부를 하고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아직 FNGU를 정찰병 삼아 1주만 매수해두고, 이렇게 미리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 여러분도 저와 함께 FNGU를 오늘 공부하며 개인적인 투자 판단을 해보실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

 

1. ETF소개

 

추종지수 : FANG+인덱스 3배 추종

ETF 풀네임 : "Bank of Montreal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 Exp 8 Jan 2038" 

자산운용사 : Bank of Montreal (BMO)

운용수수료 : 0.95%

시가총액 : 한화 약 1조 4737억 원 

 

풀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FNGU는 FANG+ 인덱스를 추종하며 상승 시 3배 레버리지를 얻는 상품이며, ETF 유효기간 만료는 2038년 1월 8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7년 남았네요. 운용수수료는 국민 ETF라 불리는 QQQ, SPY, DIA 등에 비하면 좀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익이 높으니 높은 수수료도 감안해야겠지요.

 

 

 

 

2. 주가 현황

 

자 그럼 이제 FNGU의 오늘 주가가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주가는 약 26불 선으로 최근 며칠 미국 증시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나 기술주들의 하락이 눈에 띄는 상황이라 기술주 레버리지 상품인 FNGU 역시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주가 변동폭은 더더욱 놀라운데요, 52주 최저주가가 무려 약 3불대였고, 최고 주가는 219불 선이었습니다. 최저주가와 최고 주가 사이의 변동폭이 어마어마하죠? 

 

미국 주식을 하신지 1년이 넘으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작년 이맘때 미국 증시가 코로나 19로 인해 폭삭 가라앉았었죠. FNGU가 1주당 3불대로 떨어졌던 때가 바로 1년 전 지금쯤이었는데, 언론이나, 몇몇 투자자들이 사이에서는 작년 3월과 같은 일이 또 일어날 것이라는 예견이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FNGU를 유투버 뱅 브로의 영상을 보다가 처음 알게 되어 지금 FNGU의 존재를 알게 된지는 한 달 정도 조금 지났는데, 한 달 동안 FNGU의 주가를 지켜본 결과 오늘이 가장 낮은 주가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17을 기점으로 지금 거의 열흘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어서, 지금 분산 매매를 해두기 매우 적절한 시점으로 고려되어집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3월도 작년 3월처럼 대폭락의 시기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현재 주가가 최저주가인지, 아니면 더 바닥까지 내려가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총알을 모두 지금 쏟아붓기보다는 분산 매매가 가장 최적의 투자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 FNGU TOP 10 보유 종목 

 

다음은 FNGU가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의 종목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Twitter

2. Tesla

3. Apple

4. Facebook

5. Alphabet

6. Alibaba

7. Neflix

8. Amazon

9. Baidu

10. NVIDIA

 

상위 10개의 종목들을 살펴보니, 정말 누구나 알고 있는 종목들, 누구나 사고 싶어 하는 종목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같은 경우는 개별주를 사려면 1주당 3000불이 넘는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 같은 주린이한테는 부담이 되어 감히 1주를 살 엄두도 못 내지만, FNGU ETF를 이용하면 1주당 약 3만 원 정도면 현재 매수가 가능하니, 이 점이 참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해당 종목 장점

 

FNGU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래도 3배 레버리지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입소문으로 성장한다는 그런 신생 기술주가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 우량주들에 대한 3배 레버리지이니, 흔히 레버리지라고 하면 위험이라는 단어부터 떠오르지만, 상위 10위권 종목들만 놓고 봐서는 위험이라는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기도 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을 주로 쓰는데 왠지 FNGU한테는 미듐 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5. 해당 종목 리스크

 

항상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죠.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3배 레버리지의 장점이 다른 한편에서는 가장 큰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우량 기술주들이 상승할 때 3배씩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하락할 때는 상승할 때 얻는 이익 이상으로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많은 레버리지 상품들이 그러하듯 한번 심하게 폭락하고 나면 다시 상승하는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죠. 

 

그래서 자신의 투자 방향에 확신이 있지 않는 이상, FNGU에 투자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6.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이제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도 많이 접종하고 있는 단계에 왔기 때문에 저는 증시가 작년 3월만큼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배팅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FNGU의 주가를 최고 저점으로 판단하고 제 포트폴리오에서 약 20%만큼 비중을 가져가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장기투자는 하지 않고, 1년 미만으로 보유하며 적절한 시기에 매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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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제가 준비한 FNGU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미국 주식 투자자분들이 성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더 유용한 미국 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 봽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투자 추천글이 아니므로, 모든 주식 투자에 대한 이익과 손실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고지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