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너지 솔루션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한 모든 것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한 모든 것 

 

 

이번 시간에는 정말 오랜만에 역대 최고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엘지 에너지 솔루션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모주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거나, 공모주에 대한 개념도 부족하신 분들에게 기본적인 공모주의 뜻과 엘지에너지 솔루션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가, 경쟁률, 공모주 주관사 등을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니 끝까지 눈 크게 뜨고 집중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공모주 뜻?

 

도대체 공모주가 뭐길래 이렇게 많은 투자자들이 열광하고 관심을 가지는 걸까요?

공모주란 어떤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을 할 때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주식시장에 이름을 올리기 직전 공개적으로 투자를 받고 주식을 나눠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엘지에너지 솔루션 공모주 청약방법

 

자 이제 공모주는 무슨 말인지 알았는데, 그럼 공모주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공모주 신청방법은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아파트 청약 신청하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봐주시면 쉬울 것 같은데요.

 

공모주 신청은 보통 기업마다 특정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 특정 증권사는 공모주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 한 곳일 수도 있고 혹은 여러 곳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공모주 청약이 이루어지는데 주관사가 A증권이고 공동주관사가 B증권, 그리고 인수사가 C증권이라면 A, B, C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정해진 증권사에 증거금을 입금한 후, 해당 금액에 맞는 주식 수만큼 청약신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청약 신청 기간은 2022.01.18~2022.01.19으로 이틀간 진행이 됩니다. 고로 내일이면 시작입니다!

 

 

주관사는 KB증권과 모건스탠리(서울지점)이며, 그리고 청약 신청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까지 총 7곳이 있으며, 이중에 1곳을 골라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여러 곳 중복신청은 불가합니다)

 

 

다시 말해 이번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신청을 하시려면 위에 나열한 금융기관 중 1곳을 골라 주식계좌를 미리 개설한 후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공모가 및 경쟁률

 

그럼 공모주의 공모가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공모가는 여러 금융회사에서 기관 수요 예측을 통해 적정 가격을 평가한 뒤 정해지게 됩니다. 

이번 엘지에너지 솔루션의 공모가는 약 300,00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최소 신청수량은 10주이기 때문에, 공모주 신청에 참가하려면 최소 150만 원 이상은 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증거금 50% 기준)

 

 

 

그리고 경쟁률이 정말 치열했는데요.

놀라지 마십시오!

이번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무려 2,023대 1이라고 합니다. 

이는 작년 상반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335:1)과도 비교해봐도 무려 6-7배가 높은 수치이니 정말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약을 하게 되면 주식수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청약신청 후 받게 되는 주식 수는 공모주 청약에 모인 증거금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유는 경쟁률을 고려해서 주식을 나눠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입금한 증거금 금액이 높으면 높을수록 해당 금액에 비례해 더 주식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자산가들이 공모주 청약에 더 유리한 조건을 가졌었지만, 2021년부터 제도가 조금 바뀌어서 최소 청약주수(보통 10주 정도) 이상을 신청한 투자자들에게 공모주의 50% 이상을 균등하게 배정하는 것으로 되어 약간의 변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작년 상반기 공모주 청약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증거금을 1억 넣은 사람이 주식 수를 5주 안팎으로 겨우 받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주는 무조건 대박 확률이 높은 건가요?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공모주 투자도 일반주식 매매와 동일한 주식투자라고 봐주셔야도 무방합니다.

 

다만 작년이었던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 게임즈, 빅히트 등 인기 많은 대형 공모주들이 증권시장에 상장 직후 엄청난 가격 상승률을 보여서 사람들에게 공모주 = 무조건 대박이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되었는데요, 실제로는 아주 많은 수의 공모주 기업들이 첫 공모가보다 현재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꼭 아셔야 됩니다. 

 

 

 

그럼 공모주 청약을 신청할지 말지 어떻게 결정하나요?

 

앞서서 소개해드린 대로 공모주 투자 역시 일반적인 주식 매매와 같이 앞으로 유망해 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는 일반적인 주식투자 방법으로 접근하여, 신청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고로 내가 관심 있는 공모주 청약 예정 기업에 대해 미리 자료조사를 통해 공부하고,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할인율(공모 가격이 합리적인지 여부), 동종업계와 비교하여 해당 기업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장외 주식 거래 가격은 얼마인지 등을 고려하여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비결은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의 주식을 싸게 매수해서 비싸게 되파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와 같은 맥락으로 공모주 역시 시장가치보다 비교적 낮은 가격에 공모가가 형성된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증권사를 골라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배정된 청약주식수가 많은 증권사를 고르시는 게 경쟁률을 낮출 수 있는 비법이기 때문에 증권사별로 청약주식수가 몇 개인지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주관사인 KB증권이 단연 1등으로 배정된 주식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공동 2등으로 청약주식수가 많은 곳이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니, 공모주 청약 참가 전에 미리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증권사	배정된 일반청약주식수
KB증권	4,869,729 주
신한금웅투자	2,434,896 주
미래에셋증권	221,354 주
하나금융투자	221,354 주
신영증권	221,354 주
하이투자증권	221,354 주
대신증권	2,434,896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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