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The Secret) - 론다 번 [줄거리, 서평,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의 끝판왕]

시크릿 (The Secret) - 론다 번 [줄거리, 서평, 베스트셀러, 자기 계발서의 끝판왕]

 

목차

 

1. 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2. 인상 깊었던 구절

3. 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4. 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5.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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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대한 성공의 비밀' 

 

지금으로 부터 무려 14년 전인 2007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책이다. 당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오랫동안 차지하였고, 미국에서 최단기간 500만 부를 돌파한 명예를 거머쥔 책이다. 

 

저자 론다번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 세기 동안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려준다. 

시간이 없어 바쁜 사람들을 위하여,  미리 스포로 '비밀'이 무엇인지 알려주자면... 

'비밀'은 바로 내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비밀'은 마치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누구나 실천하지 못하는 , 또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도 하지만 누구나 그것을 고지 곧대로 믿지 않는 그런 것이라고 나는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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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구절

 

'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한다. 당신의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당신이 끌어당긴 것이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당신은 자신이 가장 많이 되고 싶어하는 존재가 되고, 당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생각이 마음에 가득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 나타날 것이다.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들이 외부로 드러난것이 바로 삶이다. 

감정은 우리가 뭘 생각하는지 알게 해주는 멋진 선물이다. 

사람들은 감정만 바꾸면 하루 전체를, 심지어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명확하지 않으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당신 소망을 들어주지 못한다. 

원하는 것을 기대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기대하지 마라. 지금 당신은 무엇을 기대하는가?

이 책에 나온 내용 가운데 오직 한 가지만 적용하고 싶다면, 몸에 밸 때까지 감사하기를 실천해보라. 

당신 스스로 자신과 함께하기를 즐거이 하지 않으면서 그 누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즐거이 여기리라 기대하겠는가?

우리는 플라시보플라세보 효과로 몸이 낫는다는 점을 이해한다. 플라세보란 실제로는 아무 효능이나 효과도 없는 설탕 등으로 만든 가짜약 따위를 말한다. 

뭔가에 저항하면, 그것은 사라지지 않고 버틴다. 당신이 전쟁에 반대한다면, 평화에 찬성하는 쪽으로 바꿔라

가슴에서 우러나는 대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며 살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서로 똑같은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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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이 책 <시크릿>은 내가 여태껏 읽어본 자기계발서 중에, 역대급으로 여러 감정과 혼란이 교차했던 책이다. 진짜 읽으면서 수만 가지 생각이 들었다. 잠시 동안은 이게 정말 진짜인가? 하다가도, 또 어떤 부분에서는 에이 말도 안 돼 하다가? 또 어떤 부분에서는 이 작가 무슨 사이비 종교 같은 집단인가 싶다가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생의 진리 같기도 하고 정말 이 책을 읽어나가는 모든 순간이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책은 참 재밌는게, 책이 꽤 장수가 두꺼운 편임에도 불구하고 랜덤으로 책의 어느 곳을 펴던지, 모두 같은 맥락의 문장들이 나온다. 다시 말해 책에 같은 내용의 반복이 많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나는 신기하게 끝까지 다 읽었다. 계속해서 '비밀'에 관한 정의들이 풀이되면서 다르게 말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똑같은 의미의 말을 한다는 것을 여러 독자들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뭔가 책을 덮을 수 없는 묘한 마력이 있는 책이었다. 

 

저자의 감정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감정이 우리가 뭘 생각하는지 알게 해주는 멋진 선물이라는 말 덕분에 앞으로 내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될 때 그것을 곧바로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꿀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저자가 말한 '비밀'이 진실이라면 나는 앞으로 10-15년 후에 나의 인생목표인 자산 15억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책에 후기를 쓰고 있는 이 포스팅 글로 다시 돌아와서 론다 번의 '비밀'은 진실이었다고 말하는 날이 올 것이다. ^^ 나는 그 날이 오리라 믿는다. 아니 그 날은 올 것이다. 내가 그 날을 끌어당기고 있으니까... 

 

그런데 책에서 나온 여러가지 주장 중에, 한 가지는 조금 마음에 걸린다. 바로 '세상에 불치병은 없다'라는 말이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으며,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병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책에 나온 플라세보 효과 등 다른 모든 것들은 어떻게든 믿어보려고 노력하면 믿을 수 있겠지만. 이 불치병이 없다는 말은 진짜 솔직히 믿기가 어렵다. 불과 어제만 하더라도 내가 본 세계 뉴스에서 접한 미국의 모 여성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도, 이를 부정하고 주변 가족에게 숨기며, 신이 치료해줄 것이라고 믿다가, 자신을 비롯한 자신의 남편, 자식 3명까지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들은 2가지 선택의갈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책에 나온 '비밀'의 의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으며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말도 안 되는 엉터리 책이고, 그저 책을 팔아먹으려고 영업을 하는 책이고, 저자는 사이비 종교 교주 같은 사람이라고 '비밀'은 존재하지 않는 거짓말이라고 선택할 수도 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전자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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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1. 매일아침 일어났을 때, 오늘도 하루가 나에게 선물로 주어진 점, 건강하게 몸을 일으키고, 나와 주변 사람들 모두 무탈한 것을 앎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기.

2. 성취하고 싶은 것이나, 끌어당기고 싶은 것들을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두기

3.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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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1. 평생 자기계발서를 한 번도 안 읽어 본 사람

2. 평소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아서 딱 1권만 읽고 싶은 사람 

3. 지금 하는 일이 잘 안 풀려서 뭔가 해답을 얻고 싶은 사람 

4. 백만장자들의 인생의 비밀이 궁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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