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렁크(SPLK) 주가 전망 - Splunk 글로벌 머신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SPLK) 주가 전망 - Splunk 글로벌 머신 데이터 플랫폼

SIEM분야 7년 연속 글로벌리더 스플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공부해볼 종목은 글로벌 머신 데이터 플랫폼인 '스플렁크(SPLK)'입니다. 

 

자 그럼 거두절미하고 먼저 기업소개부터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소개

 

스플렁크는 2003년 미국에서 마이클 바움, 롭 다스, 에릭 스완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국의 다국적 기업의 하나로, 기계가 생성한 빅 데이터를, 웹 스타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검색, 모니터링,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플렁크는 데이터와 행동 사이의 장벽을 제거하여 모든 사람이 데이터 시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Data-to-Everything 플랫폼입니다. 스플렁크의 IT, DevOps 및 보안 팀이 모든 소스와 시간 척도의 데이터로 조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7 개 지사에 6,000 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스플렁크는 데이터의 명확성을 제공하고 토론을 강화하며 IT, 보안, DevOps 등의 혁신가를 위한 진척을 가속화하는 미래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스플렁크가 제공하는 주요 제품은 검색 가능한 저장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캡처, 색인화한 다음 상호 연관성을 찾은 뒤, 이를 통해 그래프, 보고서, 경보, 대시보드 시각 정보를 생성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스플렁크는 어플리케이션 관리, 보안, 컴플라이언스, 비즈니스, 웹 분석을 위해 주요 사용되는 수평 기술로 202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19,400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 운영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최대기업 100위(Fortune 100) 회사들 중 92곳의 회사가 스플렁크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플렁크는 2012년에 나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되었으며, 티커명은 'SPL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주가현황

 

2021년 5월 4일 기준 스플렁크의 주가는 약 124불 선입니다. 지금도 미국 장이 열려있는 시간이라서, 계속해서 조금씩 주가가 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주가 변동폭을 살펴보고 난 뒤 현재 주가를 보니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지난 1년 사이 최저주가가 약 123불이었고, 최고 주가가 225불로, 오늘 주가가 곧 최근 1년간의 최저점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자세히 스플렁크의 지난 1년 주가 변동 히스토리를 살펴보니, 코로나 팬데믹 사건 발생 이후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다가 2020년 12월을 기점으로 급 하락하며 현재까지 4-5개월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구매등급도 현시점에서 보면 '적극 매도'라는 매수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스플렁크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주가가 하락세를 띄고 있는지 한번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3. 최근 이슈 

 

우선 스플렁크는 지난 분기는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었는데요, 총매출 부분에서 11%가 하락한 기록을 보여주면서, 당일 주가가 급하락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실적 발표는 지난 3월 3일에 이루어졌었는데요, 결과는 다행히도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결과가 나와서, 지난 분기에 미스한 부분을 어느 정도 메꾸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마이너스로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4. 해당 종목 장점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떠오르는 관련 키워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이 있으며, 스플렁크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러한 키워드들을 모두 포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을 것이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스플렁크가 보유한 고객사로는 도미노피자, 줌, 슬랙, 인텔, 구글, 버라이즌, BMW, 웨스턴 유니온, 혼다 자동차 등 전 세계의 이름 있는 대기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2가지 포인트만 고려하더라도, 스플렁크는 참 괜찮은 성장주 중 하나로 보며 투자를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5. 해당 종목 리스크

 

스플렁크가 앞으로 계속 승승장구하려면, 매출과 이익에서 확실한 결과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최근 연속 2분기 동안 발표한 실적 결과가 투자자들에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다음 분기 예상실적은 이미 마이너스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스플렁크가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지는 현재까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6.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초반에 스플렁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공부했을 때는,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성이 무조건 좋을 것이라 기대하며 매수를 해볼까 생각을 잠시 하였지만, 최근 발표한 실적들을 살펴보고 나니, 우선은 투자를 보류하여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려면 그만큼 실적이 받쳐주어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021년 동안 어떤 실적을 보여주는지 살펴본 뒤, 그 결과에 따라서 매수 결정을 다시 고려해보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스플렁크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모든 주식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력히 고지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