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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투자 스토리

에이다(ADA) - CARDANO 코인 시세 전망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5. 29.

에이다(ADA) - CARDANO 코인 시세 전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두번째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미국 주식이 아니라 오랜만에 코인 종목 이야기입니다. 

 

요즘 제가 투자하고 있는 이더리움과 리플 수익이 많이 하락한 상태라서 영 기분이 꿀꿀하던 참이었는데요, 최근 구글 뉴스를 살펴보면 구글의 알고리즘이 저에게 '에이다 코인 혹은 카르다노라고 불리는 코인'에 대한 기사를 많이 추천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에이다 코인은 아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시가총액 5위에 올라와 있는 상위권 코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구글의 알고리즘이 저에게 자꾸만 관련 기사를 띄워주니 이 코인에 대해서 꼭 공부를 해보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오늘날 잡고 이렇게 관련 글 포스팅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에이다코인이 어떤 코인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르다노 (Cardano)

 

Cardano는 2017년 9월 27일 처음 세상에 나온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분 증명을 사용하여 합의가 이루어진 오픈 소스이며 분산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카르다노 재단・IOHK에 의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블록체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이기도 한 카르다노는 프로젝트에 의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s)과 스마트 계약을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의 명칭이기도 합니다. 

 

현재 카르다노의 내부 암호 화폐는 'Ada' 라는 이름의 코인을 사용하여 P2P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카르다노는 초기에 공정한 온라인 카지노가 실현 가능한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후에 더 범용적인 플랫폼 개발로 계획이 변화되었습니다. 전용 통화인 ADA도 원래는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칩과 같은 위치였지만 현재는 코인 거래소를 통해 활발히 거래되며, 통화로 폭넓게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르다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화폐로서의 기능에 이어서, 스마트 계약 기능을 추가한 3세대 가상화폐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훨씬 더 뛰어난 확장성, 상호 운용성, 지속 가능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카르다노는 특히 일본에게 큰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카르다노를 처음 설립하고 개발을 주도한 찰스 호스킨슨이라는 인물이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이자, 비트쉐어를 공동 개발한 천재 수학자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에이다는 일본의 이더리움이라 불릴정도로 핫한 가상화폐로 떠오르고 있으며, 2018년 12월에는 일본 온라인 결제 서비스 전문기업인 미탭스(Metaps)와 카르다노 에이다가 협력하여 한국에 가상화폐 선불카드를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카르다노 에이다 코인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발단은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Vitalik Buterin과  Charles Hoskinson 사이의 분쟁이 생겨 Charles Hoskinson가 이더리움을 떠났기입니다.

 

이더리움 플랫폼 설립 후,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을 비영리 단체로 계속 운영하길 원했고, 찰스 호스킨슨은 벤처 캐피털을 받아들이고 영리 단체로 만들고 싶어 했었습니다. 

 

결국 서로의 견해가 달라 찰스 호스킨슨은 이더리움을 떠나게 되었고, 떠난 후 그는 Cardano Foundation 및 Emurgo와 함께 Cardano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블록체인 엔지니어링 회사인 IOHK를 공동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카르다노 플랫폼의 이름은 1500년대 이탈리아 수학자인 Gerolamo Cardano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게 되었으며, 카르다노의 화폐인 '에이다코인'은 1800년대의 영국의 수학자이자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Ada Lovelace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암호 화폐입니다. 

 

 

 

카르다노가  현재 세계를 대표하는 암호화폐로 알려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White Paper'라 불리는 백서가 없다는 점입니다. 대신에 카르다노는 확장성, 상호 운용성 및 규정 준수와 같은 다른 암호 화폐가 직면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설계 원칙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작업 증명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는 달리 카르다노는 지분 증명 프로토콜을 뚯하는 Ouroboros라는 이름의 프로토콜은 사용하는데, 이 지분 증명 블록체인은 작업 증명 체인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는 또한 해당 암호화폐를 더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더 쉽게 채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기 소모가 작업증명 방식에 비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찰스 호스킨슨이 2021년 2월에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매년 6 GWH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추정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는 110.53 TWh의 사용량의 0.01% 미만 수준의 사용량입니다. 

 

 2021년 5월 29일 기준 카르다노 에이다 코인의 가격은 미국 달러로 약 1.48불, 한화로 약 1650원선입니다. 현재 카르다노의 시가총액은 약 560억 규모이며, 최근 한 달 사이 에이다 코인의 시세 변화를 살펴보면 최저점은 약 1.33불, 최고점은 약 2.46불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1년 사이 에이다 코인의 동향을 살펴보면 최저점이 약 0.06불, 그리고 최고점은 2.46불로 불과 2주 전이었던 5월 16일이 카르다노 역사상 가장 최고의 시세를 기록한 날이었습니다. 

 

5월 16일을 기준으로 약 2주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긴 하나, 얼마 전 카르다노가 블록체인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도입하는 '알론조 업그레이드(Alonzo upgrade)’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다음 달인 6월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이 부분이 곧  ADA 가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언론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전문 유투버인 '애론 아놀드'라는 사람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에서 이번 6월 기대주로 에이다(ADA)를 지목하면서, 이번 알론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카르다노 블록체인이 스마트 계약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에 한창 이슈가 된 도지 코인이 저가일 때 진입을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카르다노에 대해 공부하고 나니, 카르다노가 제2의 도지 코인, 또는 제2의 이더리움, 비트코인이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 이번에 업비트에서 소액을 담아두고 적어도 1년 정도는 김장독 묻듯이 한번 묻어두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디 1년 뒤에 에이다 코인이 지금보다 10배, 20배는 불어서, 저의 남은 자동차 할부금을 한 번에 다 갚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암호화폐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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