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뜻 & CBDC 관련주 알아보기

CBDC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뜻 & CBDC 관련주 알아보기 

네이버와 카카오도 참여하는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CBDC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 주식 이야기가 아닌, 디지털 화폐 & 코인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요즘 암호화폐 관련된 뉴스라는 뉴스는 모조리 읽고 관련 책도 열심히 읽으며, 암호화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어제 우연히 우리나라 중앙은행에서 발행한다는 디지털 화폐인 CBDC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자 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고의 IT 기업인 네이버가 카카오에 이어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CBDC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같은 소식과 더불어 CBDC 관련주들도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우선 먼저 CBDC가 무슨 뜻인지부터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

 

CBDC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로 각국의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 기술을 사용하여 국가의 공식 통화를 디지털 형식으로 나타내는 것을 일컫습니다.

 

대표적인 디지털 화폐로 불리는 비트 코인과 같은 분산형 암호 화폐 프로젝트와는 달리 CBDC는 국가의 통화 당국에 의해 중앙 집중화되고 규제됩니다.

 

또한 CBDC는 가상 화폐와는 달리 법정통화로서 인정되며, 실물화폐와 동일한 교환비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가치 변동의 위험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CBDC 발행을 추진하려고 사업을 구상하는 단계이며, 현재 스웨덴, 바하마, 프랑스, 필리핀, 일본, 터키, 스위스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CBDC가 테스트되고 있으며, 중국은 지난 2월, 디지털 위안이라 불리는 실제 화폐 위안과 같은 가치를 지닌 CBDC를 중국 인민은행에서 발행 후 베이징 시민들에게 지급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CBDC의 사용은 크게 소매와 도배 지불을 위해 구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매 CBDC는 디지털 버전의 현금으로서 개인와 개인, 또는 개인과 기업 간의 거래를 할 때 사용될 수 있으며, 도매 CBDC는 은행 간의 결제를 용이하게 하게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CBDC의 장점?

 

각 나라의 중앙 은행의 금융 인프라는 현재 값 비싼 지불 결제에서부터 지폐 사용 감소, 은행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시민의 재정적 접근 부족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 해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G7 국가의 중앙은행에 대한 증권 청산 및 정산 비용은 대부분 자산을 이전하고 계정을 조정하는 데 필요한 자원으로 인해 연간 500 억 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날의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은 여러 통신 은행을 통해 자산 및 민감한 거래 데이터를 전송하여 기관과 개인이 결제 및 운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들을, 블록체인 기반 CBDC를 이용하게 되면, 대규모 분산 청산 소 및 자산 등록부 역할을 하는 안전한 결제 시스템의 생성을 단순화하여 현재 중앙은행 인프라의 비효율 성과 취약성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CBDC는 디지털 통화의 형태이기 때문에 핸드폰 같은 모바일 장치에 저장할 수 있음으로 은행이나 ATM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실제 현금에 접근할 수 없는 시민의 접근성과 유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CBDC는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독점적으로 관리하므로 개인에 대한 정부 혜택의 분배를 단순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세금 통제를 함에 매우 용이하므로, 여러 뒷돈, 탈세, 사기 등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에 CBDC가 배포되어 널리 이용되게 된다면, 가장 수혜를 입는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요?

 

 

CBDC 관련주들 4곳을 한번 추려보았습니다.

 

 

1. 로지시스 : 금융 자동화 기기 전문업체 (현재 주가 8,730원 2021년 5월 17일 기준)

 

2. 케이씨티 : 2002년 한국컴퓨터 지주로부터 분사한 기업으로 금융 단말기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현재 주가 8,650원 2021년 5월 17일 기준)

 

3. 한네트 : 현금 자동 지급기 사업 (현재 주가 9,860원 2021년 5월 17일 기준)

 

4. 한국전자금융 : 한국 신용정보(NICE) 그룹의 계열사로, CD기 ATM관리 서비스 전문업체 (현재 주가 7,350원 2021년 5월 17일 기준)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을 살펴보다 보니, CDBC의 출현 이유가, 암호화폐들이 점점 성행하기 시작하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들이 가격이 급등하면서 점점 기존 법정화폐의 가치 하락에 대한 위협이 생겨나게 되었고,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해가면서, 화폐의 중앙집권화가 개인에게 분산된 구조인 탈중앙 형태로 변해 가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이 꺼낸 카드가 CDBC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지금처럼 점점 암호화폐가 돈을 투자하기 시작하고, 이게 계속 커지면 나중에는 점점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민간은행들이 이윤을 창출하기가 어려워질 테고, 종국에는 중앙은행조차도 존재의 이유가 없어질 테니, 암호화폐의 급속한 성장은 은행과 정부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벌써 중국에서는 CBDC가 사용되고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도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한국은행이 합심해서, CBDC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한국에서도 곧 CBDC를 사용하게 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이쯤에서 딱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다음 달 월급날 CBDC 관련주들을 소량씩 사두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관련주들의 주가가 1주당 대부분 1만 원 아래이니깐 부담 없이 매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CBDC 관련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