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AI (AI) 주가 전망 -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C3. AI 주가 전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C3 AI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알아볼 종목은 최근 몇몇 미국 주식 유투버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살짝 엿보게 된 C3 AI(AI)라는 기업입니다. 

 

티커 명이 'AI'라서 기억하기도 쉽고 4차 산업혁명 키워드 중 하나가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처음에 딱 보자마자 관심이 많이 갔던 기업인데요, 오늘 본격적으로 어떤 기업인지, 투자할만한 매력포인트들을 무엇이 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소개

 

 C3.ai. 

 

C3.ai 는 2009년 토머스 시벨에 의해 창립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창립자인 도마스 시벨은 오라클 임원 출신으로 1993년 시벨시스템즈라는 CRM 소프트웨어 업체를 창업했던 이력이 있고, 성공적으로 시벨시스템즈를 키워낸 후, 2006년에 오라클에 매각을 하였고, 그 후 C3.ai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C3.ai 는 주로 기업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제조, 금융, 항공우주, 유통, 이동통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 기업에는 문제가 있는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소프트웨어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을 확률이 높은 고객을 가려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통업체에는 물건 수요를 예측해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돕고, 고객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설루션을 제공합니다. 

 

C3.ai는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구독료와 소프트웨어 이용 교육, 유지, 보수 비용을 받아서 매출을 올리는데 주요 고객사로는 3M, 아스트라제네카, 레이시언 테크놀로지스, 로열 더치 쉘, 그리고 미국 공군 등이 있습니다. 

 

작년 기준 C3.ai의 매출에서 구독료는 약 86% 이상을 차지하였고 나머지 교육, 유지보수에서 약 14%를 거둬들였다고 합니다. 

 

 

 

2. 주가 현황

 

2021년 4월 19일 기준 C3.ai의 주가는 약 66불 선입니다.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은 C3.ai는 약 4개월 전이었던 지난 2020년 12월에 본격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상장이래 지난 4개월간 주가 변동폭을 살펴보면, 최저 주가가 약 58 불선이었고, 최고 주가는 최저점의 3배인 약 183불을 찍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짧은 상장기간에 비교하면 상당히 큰 폭의 주가 변동을 겪었는데요, 현재 주가는 최저주가 대비, 저점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월가의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C3.ai에 대한 투자시점을 '매수'로 추천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볼 때, C3.ai의 성장성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신 분들 에게는 현재가 가장 줍줍 하기 좋은 진입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제가 즐겨보고 좋아하는 2명의 미국 주식 유투버들이 C3.ai를 보유하고 있어서 왠지 모를 믿음이 생겨 투자 욕구가 뿜 뿜 솟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인데요, 주가도 현재 저점에 떨어져 있는 상황이니, 조만간 월급이 들어오면, 소량을 줍줍 해볼까 고려중입니다. 

 

제발 월급날 까지, 주가가 오르지 말고 그대로 있어주길... 소망해봅니다. 

 

 

 

 

3. 최근 이슈 

 

지난 3월 초 C3.ai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하였는데, 실적이 분석가들의 예측보다 살짝 높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C3.ai는 앞으로 유망한 섹터에 속하는 기후 및 에너지 시장으로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Baker Hughes, Shell 등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오픈 마켓 플레이스인 'Open Energy AI Initiative'를 만들었습니다..

 

 

 

4. 해당 종목 장점

 

C3.ai의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재고를 이전보다 최대 35%를 줄이거나 불량품 때문에 나오는 폐기물을 20% 이상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유통기업들은 C3.ai 덕분에 물건 배송 비용이 15-30%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헬스케어, 소비재 업체의 강자 3M(MMM), 전 세계에 코로나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등 유명한 글로벌 기업과 미국 공군까지 고객사를 두고 있는 C3.ai는 쟁쟁한 고객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또 하나의 투자 매력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3.ai의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지를 받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인데요,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C3.ai의 주식을 공모가에 약 5000만 달러치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C3.ai와 함께 CRM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연구를 위한 리서치 컨소시엄을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5. 해당 종목 리스크

 

지난 3월 미국 증시에 큰 조정이 찾아오고, 실적 발표와 더불어 계속해서 C3.ai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못하였는데요, C3.ai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C3.ai의 실적을 보면 매출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점과 매출 대비 현재 기업 밸류가 너무 고평가 되어 있다는 점을 리스크로 꼽고 있습니다. 

 

 

 

 

6.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이렇게 오늘 C3.ai에 대해서 간략하게 공부해본 결과 투자를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3가지 포인트가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첫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 큰 믿음이 갔고, 둘째는 오라클 임원 출신의 CEO의 화려한 이력 또한 신뢰할 수 있을만한 포인트가 되었고, 마지막으로 현재 60불대의 주가가 앞으로 이 기업의 성장성을 고려해봤을 때 조금 저평가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 진입해두면, 나중에 또 180불을 넘어서는 날이 반드시 오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C3.ai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모든 주식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력히 고지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