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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경제경영, 자기계발

부의 속도 - 돈파파 [줄거리, 베스트셀러, 서평, 느낀점, 파이어족]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2. 1.

부의 속도 - 돈파파 [줄거리, 베스트셀러, 서평, 느낀 점, 파이어족]

 

목차

 

1. 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2. 인상 깊었던 구절

3. 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4. 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5.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이제 국내 주식과 부동산만으로는 부자 되기 힘들다

지금 당장 노는 물을 바꿔라

서울대 간판, 대기업 직장 10년을 뒤로하고...

평범한 월급쟁이는 어떻게 3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나?

 

이 책<부의 속도>의 저자인 돈파파님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안정적인 대기업에 취직해서 오랜 직장 생활을 꿈꾸던 30대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러다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부동산 투자, 미국 주식투자, 해외 이민 투자를 통해서 3년 만에 순자산 15억 원을 만들며, 경제적 자유를 얻어 파이어족이 된 스토리를 풀어놓은 책이다. 

그는 현재 3년만에 파이어족이 되어 경제적 자유를 만끽하며 포르투갈에 새로운 인생을 펼치고 있다. 

 


인상 깊었던 구절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 30대 말 ~ 40대 초에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근검절약하며 투자에 몰두하는 젊은 세대를 가리킨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나를 서울대 출신으로 만들어준 부모님께 감사하지만,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정말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미리 찾아서 열심히 해볼 수 있게 도와주실 수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회심리학적 현상 중 하나로 '자기실현적 예언'이라는게 있다. 어떤 일이 발생한다고 예측하거나 기대할 때, 이런 예측이나 기대가 실현되는 것은 순전히 자신이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거기에 행동을 맞춰가지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주식 투자 전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정보 ->'수미숨월드 블로그'
투자에 참고할 미국 증시 관련 실시간 뉴스 정보 -> '베가스풍류객 운영 네이버 카페 - 미국 주식 이야기'
미국 시가총액 1위 주식의 가격 움직임과 미국 장기 채권의 가격 움직임은 서로 반대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코로나 19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시장의 파도에 휩쓸려 해변으로 밀려오는 우량 주식들을 주워 담을 수 있는 상황이 오니 여유 자금의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성공의 경험이 자꾸 쌓이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그리고 높아진 자신감은 이후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과감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든든한 심리적 버팀목이 됐다. 
이제는 종잣돈을 모은다는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 종잣돈도 투자를 통해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 국내외 경제 상황과 투자에 따르는 리스크를 고려할 때 종잣돈을 빨리 모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분산투자와 분할매매를 원칙으로 삼는다면, 여유 자금이 월 100만 원일 경우 이를 해당 월의 투자한도로 두고 성장주 70만 원, 안전자산에 30만 원을 투자한다. 
종잣돈을 만들었다면 근로소득으로 충분히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대출을 일으켜 이것까지 합친 자금으로 실거주 1채라는 큰 그릇(부동산)을 마련한다. 
나이에 비해 누구보다는 느리고, 누구보다는 빠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꾸준히 걸어가는 것이다. 
이왕 욜로 라이프를 선택했다면 먼저 파이어하길 바란다. 하나뿐인 소중한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줄 꿈을 찾고, 그것을 위해 더는 돈에 구애받지 않고 내 삶의 시간과 에너지를 온전히 쏟아붓기를 권한다. 

 


 

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3년만에 순자산 15억을 만드다니...!!! 이 문구를 보고 도저히 책을 안 펼쳐볼 수가 없었다.

여태 수십권의 부와 관련된 책을 읽어왔지만, 나와 같은 30대에 이렇게 단기간에 15억이라는 자산을 빠르게 만든 사람의 사례는 보지 못하여서, 책을 읽는 내내 매우 흥미롭게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비록 저자의 초기 시작은 2-3억대 자가 보유, 서울대 간판, 대기업의 빵빵한 월급이 있어서 종잣돈 모으는 단계는 쉽게 패스할 수 있었어서, 종잣돈 1000만 원도 없이, 심지어 갚아야 할 대출금도 남아있는 나와는 출발선이 다르지만, 같은 30대라는 나이와, 실행력 강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저자의 성격은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 책에 더욱더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부의 추월차선, 돈의 속성 등의 책들을 읽을 때는 나도 할 수 있겠어! 이대로 똑같이 실행해야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나, 이번 책은 오, 나도 이대로 따라 해 볼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 

그래서 저자가 한 것처럼, 내가 왜 파이어족이 되어야 하는지, 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부터 세우기 위해서 나만의 인생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나의 버킷리스트(내가 파이어족을 목표로 하는 이유)

 

1. 15억 자산을 만들어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고 매달 받는 배당금으로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하며 살기 (2032년까지 목표)

2. 엄마, 아빠 전원주택 사드리기 (약 3억원 대 예상, 2026년까지 기한)

3. 삼성전자 우선주 주기적으로 꾸준히 조카들 계좌로 매수해서, 추후 대학교 등록금으로 쓸 수 있게 만들기

4. 월배당 받으며 세계여행 및 각 나라, 지역 한 달 살기 챌린지 하기 

5. 카니발 주식으로 엄마, 아빠 크루즈 여행 보내드리기 

 

이상 이 5가지가 내가 파이어족이 꼭 되어야 하는 이유이자 내 삶의 이유이다.! 

항상 내 인생의 모토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책에서 저자가 비슷한 말을 해서 뭔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것은 저자가 자신을 서울대 출신으로 만들어준 부모님께 감사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학창 시절에 부모님이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어땠을까 라고 아쉬워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수많은 수험생들이 꿈으로 여기는 서울대간판을 가진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과 현실이 한참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너도나도 서울대에 목메지만, 막상 서울대를 졸업한 사람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그러면 왜 도대체 그렇게 사교육비를 들여가며 서울대를 보내려고 안달하는 건지... 

 

나는 절대로 내 자식들에게 우리나라 방식의 교육을 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1. 내 인생 버컷리스트 달성을 위해 수입의 80%를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2. 매달 100만원을 미국 성장주 7, 안전자산 3 투자 꾸준히 하기 

3. 미국 주식으로 일단 닥치고 종잣돈 1억부터 모으기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1. 파이어족을 꿈꾸는 20-30대 직장인들

2. 욜로하다가 골로 갈 것 같은 청년들 

3. 미국주식 투자 주린이들 

 

부의 속도
국내도서
저자 : 돈파파
출판 : 시크릿하우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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