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2022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중, 고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대출 플러스' 상품이 지난 1월 24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상자들은 기존의 정책자금을 지원받고 있더라도 무려 1% 대 초 저금리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로 빌릴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강화된 방역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어려운 소상공인 분들께서 이 희망대출 플러스 상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는 바람으로 관련 대출상품에 관한 모든 것을 쉽게 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희망대출 플러스는 어떤 상품?

 

정부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희망대출에 이어, 중신용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초저금리 대출 금리 상품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중·고신용 소상공인 희망대출 상품은 총 8조 6천억 규모로 지난 12월 27일 이후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86만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출 상품의 특징은 최저 1%에서 ~ 1.5% 초저금리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나의 신용등급은 어떻게 확인할까

 

몇 퍼센트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을지와 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총기간은 개인 신용평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중신용 또는 고 신용자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대출기관과 금리 등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신용평점은 '나이스 지키미'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이트 주소 credit.co.kr입니다.

 

 

NICE지키미

 

 

 

대출신청방법

 

대출신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중 은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하거나, 각 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3주 신청 5부제 운영

 

이번 소상공인 희망대출 상품은 1월 24일 신청이 시작한 이래로 첫 3주간 5부제로 운영이 되어오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월요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1과 6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화~금요일 일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출생연도끝자리	1, 6	2, 7	3, 8	4, 9	5, 0
	1월 24일	1월 25일	1월 26일	1월 27일	1월 28일
	2월 7일	2월 8일	2월 9일	2월 3일, 2월 10일	2월 4일, 2월 11일

 

그리고 지난 2월 11일 금요일을 끝으로 5부제가 끝이 났고, 바로 오늘인 2월 14일 월요일부터는 출생 연도 관계없이 대출 대상자이기만 하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되었습니다. 

 

 

대출 신청 불가 대상 

 

앞서서 이야기드렸던 것처럼, 이번 대출은 기존 정책자금 지원을 받았어도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 놓인 분들은 이번 대출상품에 신청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 이미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을 받은 경우
2. 소상공인 진흥공단에 일상 회복 특별 융자를 받은 경우
3. 국세 체납 또는 금융기관 연체를 하고 있는 경우
4. 폐업 중인 사업체

 

 

마지막으로 글을 끝내기 전에 당부말씀을 하나 남기자면 요즘 방역지원금이나 여러 나라에서 진행하는 대출상품 관련해서 사칭을 하거나 보이스피싱을 피해를 당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관련한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다고 하니, 소상공인 지원금 또는 대출상품을 신청할 때는 꼭 지역신보나 은행에 직접 연락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상황이 어려운 모든 소상공인들이 이번 희망대출 플러스 상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게 운영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을 남기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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