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전일 신청 가능

비대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비대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방금 소상공인방송을 통해서 3시간 전에 나온 뉴스에 따르면, 중소기업 벤처부는 소상공인들이 지역신용보증재단,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취급하는 은행을 확대하고 신청 5부제를 해제해 날짜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란?

 

우선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무엇인지 소개해드리자면,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1천만 원 한도의 1% 초저금리 대출 지원을 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기존 지역신보 보증상품과는 달리 일반 운전자금 및 대환자금 모두 신청이 가능해서, 2개의 자금을 모두 이용하게 되면 각 사업자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한 개인사업자가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경우, 따로 기관이나 은행에 방문하는 절차없이, 시중 은행 앱을 통해 빠르면 신청 당일 대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신보 창구에서도 신청 접수를 병행해 출시 이후 11일 영업일 간 총 3천4백8십6억 원의 긴급자금을 공급했다고 합니다.  

 

 

 

2022년 2월 14일부터 달라지는 점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딱 오늘인 2월 14일부터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을 현행 8개 사에서 총 11개로 확대해 고객의 거래은행 선택에 폭을 넓혔고,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해왔던 신청 5부제를 종료하고 날짜에 관계없이 전일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누리집 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전용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신청 메뉴얼 확인, 대출 신청 화면 바로가기, 개인 신용 평점 및 방역지원금 수급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합니다. 

 

사이트 접속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https://www.koreg.or.kr:444/intro/hopePlus/intro.html

 

 

대출자금 신청 전 준비물 

 

은행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 시 국세청 홈텍스 및 정부 24 개인용 공동 인증서를 사전에 등록하고, 임차사업자의 경우 앱 등록을 위한 임대계약차 사본을 준비해두면 더욱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하게 알아야할 점

 

한편 이전에 방역지원금을 받은 개인 신용평점 839점 이하 사업자를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중,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추가로 중복 지원해서 지원받으실 수 있으며, 지역신보 창구에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합니다.

 

 

신청 전 주의사항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이미 수급받은 후라도, 그 즉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지원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급정보 수집까지 최대 1주일 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역지원금을 수급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채로 지원을 하시다가 막히실 경우 좀 더 시간을 기다렸다가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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