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희망플러스 (중신용/고신용)

 

중신용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손실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서 정부가 지원책으로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초저금리 대출 신청을 받은 이력이 있었는데요, 지난달 24일부터 중신용 및 고신용 소상공인들에게도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마련하였습니다.

 

일명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상품에 대해서 알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지원대상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대출 신청이 약 3주 전인 1월 24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원대상은 지난 12월 27일 이후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이 가운데 개인신용평점 745점 이상인 경우입니다.

 

신용점수에 따라 1%에서 1.5%금리가 적용되는데, 정부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씩, 모두 8조 6천억 원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신용 및 고신용 프로그램 비교

 

중신용 소상공인의 경우, 1000만원을 총 5년간 지원하며 최초 1년간은 금리 1%, 2년 차 이후부터는 CD금리에 1.7% 금리를 더한 금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반명 고신용 소상공인의 경우, 1.5%의 고정금리로 최대 1년간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중신용 소상공인	고신용 소상공인
지원규모	3.8조원	4.8조원
대출기간	5년	1년
대출금리	1년 차, 1.0% 내외 (변동금리) 2년 이후, CD 금리 + 1.7%p	고정금리 1.5%

 

 

 

대출신청방법

 

은행앱을 통해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갈아타기 즉 대환자금 신청을 원하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 은행 창구에서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1월 24일부터 시작되었던 이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상품은 약 3주 동안 5부제로 운영이 되어서 생년월일 끝자리 번호에 따라 신청 가능한 날짜가 정해져 있었는데, 2022년 2월 14일인 오늘부터 5부제가 폐지되어, 신청 가능 대상자이기만 하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개인신용평점 확인

 

앞서서 보신 것처럼 자신의 신용평점에 따라 중신용 그리고 고신용으로 분류되며, 거기에 따라서 금리와, 대출기간이 정해지는데요, 개인신용평점은 나이스평가정보나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NICE평가정보㈜

 

 

 

보이스 피싱 및 사칭 유의

 

코로나19 사태이후로 나라에서 각종 지원금과 대출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를 틈타 사기꾼들이 늘어나고 여러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상공인 희망대출 관련한 보이스피싱 문자들이 무작위로 여러 사람들의 핸드폰으로 발송되고 있다고 하니, 신용보증재단이나, 정부기관, 은행기관 등을 사칭한 문자들에게 속지 않도록 절대적으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은행 앱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문자로 대출 관련한 내용을 받으셨을 경우, 바로 삭제하거나, 스팸 처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절대로 문자 안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이 이번 희망대출 상품을 통해 어려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전일 신청 가능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전일 신청 가능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100만원 지원대상, 입금일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100만원 지원대상, 입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