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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투자 스토리

이더리움 클래식(ETC) 시세 전망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2. 4. 6.

이더리움 클래식(ETC) 썸네일
이더리움 클래식(ETC)

 

오늘은 이더리움 플랫폼의 발생 배경과 앞으로의 시세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Ethereum Classic(ETC)은 2016년 7월에 출시된 이더리움(ETH)의 하드 포크로서, 분산된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코인은 ETC입니다.

 

2016년 즈음 악명 높은 DAO의 공격에 의해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에 이념적, 기술적 분열에 인해 형성된 코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더리움 클래식(ETH)은 별도의 네트워크 권한이 필요하지 않고, 호환되는 암호화 지갑이 있는 한 누구나 거래에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을 통해 개발자는 사전 정의된 조건에 따라 특정 작업을 트리거하는 자동 실행 코드 블록인 스마트 계약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ETH)과는 시간이 갈수록 점진적으로 차별성을 보이고 있는데, 두 네트워크의 기술적 로드맵은 시간을 두고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는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점점 발전하고 있는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자세한 탄생 배경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면 이더리움에 분산형 자율 조직 또는 DAO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DAO의 거버넌스 및 의사 결정 장치는 문서 형태로 나타나 있어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016년 독일 스타트업 Slock.it은 "The DAO"로 알려진 이더리움에 대한 DAO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지만 해커는 스마트 계약의 허점을 악용하여 그 과정에서 5천만 달러를 훔쳤습니다. 자금을 복구하기 위해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 (Vitalik Buterin)과 가빈 우드 (Gavin Wood)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더리움 사용자는 블록체인의 기본 프로토콜이나 하드 포크의 급격한 변화를 지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이더리움(ETH) 체인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커뮤니티의 일부는 포크에 반대하여 대신 "코드는 법이다 Code is Law"의 원칙을 선택했습니다. 블록체인은 인간의 변덕에 따라 구부러질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기존 체인에 남아 이더리움 클래식(ETC)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2022년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기존 코드를 DAO 공격 전까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원래" 이더리움 암호화폐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더리움(ETH) vs 이더리움 클래식(ETC) 

 

기본 기능면에서 ETC와 ETH는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는 오픈 소스 코드를 사용하여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ERC-20 토큰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의 주요 차별화 요소는 ETH 블록체인의 업데이트와의 비호환성입니다. 정의에 따르면 하드 포크는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 업데이트입니다. 새로운 규칙 세트를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체인은 사용자(노드)와 함께 원래 체인에서 완전히 차단됩니다. 따라서 원래 체인(Ethereum Classic)은 새 체인(Ethereum)에서 발생하는 업데이트에 액세스 할 수 없습니다.

이까지 듣고 나면 그러면 앞으로 ETC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이더리움 클래식의 기반은 무엇보다 이념적입니다. 따라서 이더리움 클래식 존재의 가장 큰 중요성은 말하자면 원래의 순수한 이더리움 코드를 보존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ETC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변경되지 않은 역사적 기록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시세전망

 

2022년 4월 6일 기준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시세는 약 56,000원대로 지난 2월에 30,000원대였던 것과 비교하여 2배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약 1년 전인 2021년 5월경에는 이더리움이 한때 10만 원을 넘어 15만 원까지도 돌파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 급상승 배경에는 한창 이더리움과 도지 코인이 인기를 얻어가고 있던 때 에코인은 투자자들에게 ETC는 ETH 보다 더 저렴한 이더리움 플레이로 인식되어 더 높게 상승했습니다.

 

 

당시 가격 추적 웹사이트인 코인마켓 캡(CoinMarketCap)과 코인 게코(CoinGecko)에서 이더리움 클래식이 큰 인기를 끌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하곤 했었는데요, Cointrendz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트위터에서 보도 당시 4,076개의 트윗을 올렸으며 XRP와 비트코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언급된 코인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ETC는 최근 이더리움이 버전 2.0으로 이동함에 따라 채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재단이 계획한 2분기에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을 지분 증명 합의로 마이그레이션 하면 EVM에서 가장 큰 작업 증명 생태계를 "권리 박탈"할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에 주목하면서 Ethereum Classic과 연결된 프로젝트는 최근에 버려진 Ethash 비율의 많은 부분을 흡수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Ethereum Classic 프로젝트는 분산 금융 또는 DeFi와 관련된 일부 활동도 보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시세 전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이더리움 클래식(ETC) 코인의 탄생 배경과 시세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코인 관련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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