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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야기

7월에 사야 할 최고의 미국 배당주 3가지는?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7. 15.

7월에 사야 할 최고의 미국 배당주 3가지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배당주 하나씩은 포트폴리오에 담고 계실 것 같은데요. 

 

배당주 투자는 미래에 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을 보유하면서, 분기별 혹은 월별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략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보통 시드머니라 불리는 종잣돈의 규모가 많은 사람들에게 유리한 투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당주 투자의 특징 때문에, 일반적으로 젊은 투자자들보다는,  미국에서는 은퇴하여 노후에 배당을 받으며 살아갈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배당주는 특히 성장주와는 다르게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의 폭의 변동성이 낮기 때문에, 시장 경제가 불안하거나,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심할 때, 배당 컷이 생긴 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다른 성장주보다 안정적으로 보유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페셜하게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7월에 매수하면 좋은 배당주 3가지를 골라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자료는 제가 즐겨보는 미국 주식정보 사이트인 'The Motely Fool'이라는 사이트의 기사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자 그럼 어떤 배당주 종목들이 7월에 추천되는 종목인지 한번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1. Realty Income(NYSE:O)

 

첫번째 주자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월배당주 '리얼티 인컴(O)'입니다. 

 

Realty Income은 주주에게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매우 유명한 종목인데요, 이 글을 쓰는 현재 시점의  배당수익률은 약 4.10%이며, 2020년에 분기별로 배당금이 인상되어, 주주들에게 올해 총 2.79달러를 제공합니다.

 

거기다가 2021년에도 지금까지 분기별로 모금돼 611회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왔습니다.

 

리얼티 인컴은 흔히 리츠라 불리는, REIT(부동산 투자 신탁)로 사업이 운영되므로 수익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분배하고 있습니다.

 

REITs는 일반적으로 건물을 임대하고 세입자에게서 얻는 임대료로 돈을 버는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REIT는 일반적으로 특정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Realty Income의 고객은 Walgreen(최대 임차인), FedEx 및 Walmart와 같은 소매 필수 회사입니다.

 

이와 같은 리얼티 인컴의 산업적 특징은, 다른 많은 REIT가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는 소매점의 부채에 시달리는 동안, 팬데믹을 꿋꿋이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리얼티 인컴은 모든 경제 환경에서 잘 작동하는 경기 침체 방지 모델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Realty Income은 전 세계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곧 5대 글로벌 REIT 중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최근 VEREIT를 인수하여 총 10,300개의 포트폴리오에 3,800개의 부동산을 추가하였으며, 리얼티 인컴의 주주들은 부동산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수년간 배당금과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Coca-Cola(NYSE:KO)

 

두 번째 주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살아있는 전설의 투자자 워런 버핏 할아버지의 총애를 받는 코카콜라(KO)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배당주 하면, 코카콜라를 제일 먼저 떠올릴 만큼, Coca-Cola는 그야말로 배당킹 종목입니다.

 

배당킹이라는 명칭은 최소 5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 온 종목들만 가질 수 있는데요,  코카콜라의 경우는 무려 58년 동안 배당금을 늘려왔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평균 약 3%이며,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약 2.99%입니다.

 

코카콜라는 일반적으로 매출의 절반이 레스토랑, 영화관 등을 포함하는 이동식 부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작년 팬데믹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CEO James Quincy는 작년 팬데믹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에 전념하고 있다고 여러 번 말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Coca-Cola는 현금 지급기라 불리며, 회사 운영에 필요한 돈 보다, 훨씬 많은 비중의 자금을 대부분 배당금으로 지불합니다.

 

코카콜라의 전형적인 배당성향은 100%에 가깝지만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이익이 줄어들면서,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약 6일 뒤인 다가오는 7월 21일에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개인적으로 코카콜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서 이번 2분기 실적 발표에, 지난 분기보다 매출이 증가했는지 그 결과를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배당 지급일도 설렌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3. Kimberly Clark(NYSE:KMB) 

 

마지막 주자는 바로 생활 필수 품계의 제왕 킴벌리클라크(KMB)입니다. 

 

생활필수품 시장을 꽉 잡고 있는 Kimberly Clark는 회사 이름을 상품은 없지만 Kleenex, Huggies 및 Scott과 같은 대표 제품의 브랜드명으로 훨씬 유명하며, 킴벌리클라크라는 회사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많아도, 전 세계 가정집에 적어도 크리넥스 휴지를 하나씩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은 큽니다.

 

실제로 킴벌리 클라크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매일 자사 제품 중 하나를 사용한다고 밝힌 적도 있는데요, 

 

이런 배경을 기반으로 , 상상할 수 있듯이 Kimberly Clark은 2020년에 거의 200억 달러에 달하는 높은 매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킴벌리클라크는 이미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장주에 속하는 기업들의 성장보다는 눈에 띄는 수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분기에 킴벌리클라크는 여태 평균적으로  낮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왔지만, 작년 팬데믹 사건 이후, 사람들이 가정 필수품을 비축하는 등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며, 팬데믹 기간에는 훨씬 높은 매출과 성장률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Kimberly-Clark는 2020년에 주주들에게 4.28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이미 2021년에 배당금을 7% 인상하여 1.14달러의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약 3.37%를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킴벌리클라크는 배당킹 클럽에 속하지는 없지만,  배당 귀족에 속하고 있으며, 이 의미는 여태껏 최소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인상했음을 말합니다.

 

거기다가 킴벌리클라크는 올해가 49년 차 연차 인상으로 내년에 드디어 배당킹 그룹에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킴벌리클라크는 다가오는 7월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7월에 구매하기 좋은 배당주 3 종목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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