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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야기

버진갤럭틱 (SPCE) 주가 급등 이유? 드디어 우주여행 사업 시작?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6. 28.

버진 갤럭틱 (SPCE) 주가 급등 이유? 드디어 우주여행 사업 시작?

미국 정부가 버진 갤럭틱이 유료승객을 우주로 데려갈 수 있도록 승인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미국시간으로 지난 25일 갑자기 하루 만에 주가가 40불에서 -> 55불로 급등하여 약 38%가 넘는 주가 급상승을 보여주었던 버진 갤럭틱(SPCE)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버진 갤럭틱은 제가 한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서 아시는 분들은 뭐하는 기업인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바로 우주여행사업을 하는 기업이죠. 

 

갑자기 버진 갤럭틱에게 무슨일이 일어났길래 하루만에 주가가 38%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지 한번 조사해보았습니다.

 

 

 

 

버진갤럭틱 주가 급등 이유

 

지난 25일 버진그룹의 회장, Richard Branson 이 이끄는 Virgin Galactic은 미국 당국에 의해, 유료 고객을 우주로 데려가도록 허가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달 성공적인 시험 비행을 한 후 미국 연방 항공국에 의해 라이선스가 강화되어 완전한 상용 출시가 가능해졌습니다.

 

리처드 브랜슨은 우주여행을 고대하던 승객들이 이제 곧 첫 번째 여객기에 탑승할 수 있으며,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빠르면 7 월 4 일 뉴 멕시코 우주항에서 출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에 과연 발표대로 Virgin Galactic이 첫 우주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버진 갤럭틱은 지난 5 월 22 일 테스트 후 3번의 추가 테스트 비행이 계획되어 SpaceShipTwo 우주선은 고도 55.5 마일, 마하 3 또는 시속 2,300 마일 이상의 속도로 우주에 도달한 적이 있습니다.

 

Virgin Galactic의 대변인은 “이전에 발표 한 바와 같이 이번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최종 시험 비행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로서는 다음 비행 날짜를 정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였고,

 

 

 

 

 

Virgin Galactic의 최고 경영자 인 Michael Colglazie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앞서 계획했던 비행 테스트 목표를 달성하고, 가장 최근의 테스트 비행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행은 완벽하게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버진 갤럭틱의 비행 시스템의 안전과 우아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는 이번 미국 당국의 우주여행 승인은 버진 갤럭틱 혼자 이루어낸 것이 아니라, Branson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부유 한 3 명의 남자 중 두 명인 Amazon의 설립자 인 Jeff Bezos와 Tesla의 보스 인 Elon Musk와 우주 비행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제프 베조스는 최근 자신의 회사인 Blue Origin이 제작한 New Shepard 우주선의 첫 여객기에 다가오는 7월 20일에 탑승할 것이라고 파격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첫 비행에 세계 최고 부자인 본인이 직접 탑승한다는 발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을 주기도 하였고, 스스로가 탑승할 정도이니 그만큼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의 안전성에 믿어도 좋다는 반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미국 당국의 승인으로 인해 2004 년에 설립된 Virgin Galactic은 이제야 회사의 야망을 마침내 실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 최종적으로 우주 비행에 탑승하게 될 수많은 유명 인사와 초대형 승객을 티켓 당 약 $ 200,000 (한화 약 2억 2천5백7십만 원)에 예약하도록 허용하였습니다.

 

한편 버진 갤럭틱은 지난 2007 년과 2014 년에 최소 2 건의 치명적인 사고로 엔지니어 3 명과 테스트 파일럿 1 명이 사망한 등 수많은 차질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2019 년에 공식적으로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회사가 되었고, 리처드 브랜슨은 최근 버진 아틀란틱 항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수억 달러의 주식을 매각하기도 하였고,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로 인해 항공기를 정박하고 다수의 직원을 해고하기도 하였었습니다. 

 

각종 어려움을 겪어내고 드디어 첫 비행을 앞두고 있는 버진 갤럭틱!

 

과연 조만간 첫 우주여행 기사를 신문에서 보게 되는 날이 올는지, 그 귀추가 매우 기대됩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버진 갤럭틱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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