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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야기/헬스케어

레모네이드(LMND) 주가 - Lemonade 뉴욕주의 인공지능 보험사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4. 24.

레모네이드(LMND) 주가 - Lemonade 뉴욕주의 인공지능 보험사

보험서비스의 대혁명 - 레모네이드 주가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공부해볼 종목은 바로 미국 뉴욕주의 인공지능 보험회사로 유명한 '레모네이드(LMND)'입니다. 

 

잉 레모네이드?

그거 탄산음료 이름 아니에요?! 이러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습니다. 

 

네 저도 처음에 레모네이드라는 기업 이름을 처음 들었을 대, 음료수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미국 뉴욕주의 유명한 AI 보험회사더군요. 

 

레모네이드는 최근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인 '미주은'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채널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보험' 이라는 안정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고 '인공지능'이라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들어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레모네이드가 어떤 기업인지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소개

 

Lemonade

 

레모네이드는 2015년 4월 다니엘 슈라이버에 의해 창립된 미국 뉴욕주의 보험사 입니다. 보험중개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여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상품에 가입하거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해 주며, 2016년 말 외투 도난사건에 대한 보상을 3초 만에 처리하여 주목을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현재 미국 28개 주에서 영업활동 중이며, 간편한 보험 가입과 보험금 지급 절차로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챗봇을 활용해 단 90초만에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자체 개발한 부정행위 알고리즘을 이용해 보험금을 3분 안에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레모네이드는 주택 소유자 보험, 임차인 보험, 애완 동물 보험 및 생명 보험을 제공하며 가장 최근에 자동차 보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에는 일본의 거대 통신 및 인터넷회사인 '소프트뱅크'가 레모네이드의 주식 1억 2천만 달러 (한화 약 1천300억 원 치)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 이 당시 소프트뱅크의 한 책임자는 레모네이드가 빅데이터와 AI, 완벽한 보험가입자 정보에 근거에 보험업계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며, 전통적 보험 모델을 깨뜨리려는 회사의 창의적인 접근에 큰 감명을 받았다' 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레모네이드의 주식 공식티커명은 'LMND'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 7월에 처음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2. 주가현황

 

2021년 4월 24일 기준 레모네이드의 주가는 약 93 불선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상장된 지 이제 막 9개월 정도에 접어든 레모네이드의 지난 주가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2020년 7월 초기 상장 주가가 약 29불이었고, 현재까지 최고 주가는 약 188 불선으로 불과 2-3개월 전이었던 올해 1월 ~ 2월 사이 주가가 정점을 찍고 현재는 주가가 고점 대비 살짝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2020년 7월 레모네이드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당일 하루 만에 주가가 140%가 넘게 올라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4-5일 전만 해도 레모네이드의 주가는 약 70불 후반 80불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약 4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주가가 90불을 넘기고 있는 상황인데, 요 며칠 레모네이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한번 조사해보았습니다. 

 

 

 

3. 최근 이슈 

 

최근 뉴스 발표에 따르면 레모네이드는 올해 1분기 최초로 생명 보험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생명 보험 부분은 레모네이드가 지금까지 진출한 가장 큰 보험 시장이지만 혁신을 꽤 하기에는 이미 레드오션인 시장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레모네이드의 투자자들이 과연 생명 보험 시장에서 레모네이드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신 발표에 따르면 레모네이드는 자동차 보험 사업에도 진출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모네이드는 이제 미국뿐 아니라,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등의 유럽 국가로도 손을 뻗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유럽 계획 국가로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4. 해당 종목 장점

 

시대가 흘러 이제 어느덧 밀레니얼 세대들이 사회에서 중요한 소비계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Z세대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인공지능, 스마트폰, IT기술에 익숙하고 이 분야들에 많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인슈 테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보험 산업에 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접목하고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레모네이드의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5. 해당 종목 리스크

 

만약 보험회사를 딱 한 군데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제일 안전하고 큰 회사인 UNH에 투자하는 게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지난 2015년에 처음 설립되어 이제 약 5-6년 정도 지난 신생기업이며, 한창 성장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그만큼 주가 변동성도 큽니다. 

 

실제로 레모네이드는 지난 1월 역대 최고 주가인 188불을 찍은 후 계속 하락세를 거듭하며 3개월 넘게 한 번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코로나시대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으면서 '보험'이라는 키워드와 '인공지능'이라는 이 2가지의 키워드는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레모네이드는 이 2가지 키워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으니, 투자를 안할래야 도저히 안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단 13개의 질문만으로 90초 만에 신규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료는 단 3분 안에 지급한다는 점이 밀레니얼 세대인 저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사업모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레모네이드 같은 보험회사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 미국을 넘어 유럽의 각국까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레모네이드가 만약 한국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면, 저라도 한번 가입해보고 싶은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굳이 레모네이드가 아니더라도 워낙 보험시장의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고, 보험청구 비용이나, 병원비가 미국에 비교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레모네이드의 사업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3분 만에 보험료를 지급한다는 것은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하고 느린 것을 싫어하며 즉각적인 보상을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확실히 먹힐만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인 미주은 님이 소개해주신 종목이기도 하여, 한층 더 신뢰성이 가는 느낌이 들어 다음 달 월급날에 레모네이드 주식 소액을 매수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디 그때까지 레모네이드 주가가 80-90불대에 머물러 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레모네이드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모든 주식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력히 고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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