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콤(DXCM) 주가 전망 - Dexcom 당뇨병 혈당관리 기업
덱스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기업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주식 종목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 볼 종목은 당뇨병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는 혁신적인 회사인 덱스콤/덱스컴(DXCM) 입니다.
덱스컴은 최근에 미국 주식 관련 서적을 읽다가 새롭게 알게 된 종목인데, 기업 이름은 생소하지만, 회사의 사업모델을 듣자마자, 아 전망이 좋은 회사일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바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며 덱스컴에 대해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덱스컴이 어떤 기업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소개
Dexcom
덱스컴은 1999년 미국에서 창립된 기업으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제조 및 배포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본사를 두고 국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애리조나 주 메사에 제조 시설이 있습니다
덱스컴이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CGM이라는 것인데, 이는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의 약자로 (CGM)은 낮과 밤 내내 포도당 수치를 추적하고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고를 나타냅니다. CGM 시스템은 5 분마다 정기적으로 포도당 측정을 수행하고 이를 동적 데이터로 변환하여 포도당 방향과 변화율을 표시해줍니다. 이를 통해서 환자는 당뇨병 치료를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가장 대표적으로 제공하는 있는 덱스컴의 CGM 서비스의 이름은 'Dexcom G6 CGM 시스템' 으로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핑거 스틱 없이 포도당과 포도당이 향하는 방향을 볼 수 있습니다.
덱스콤은 2005년에 나스닥시장에 공식적으로 상장되었고, 티커명은 'DXCM'을 사용하며, 따로 배당금은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2. 주가현황
2021년 5월 3일 기준 덱스컴의 주가는 약 386불 선입니다.
지난 1년간 덱스컴의 주가 변동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최저점이 약 305불 선이었고, 최고점이 약 456 불선으로 현재 주가는 지난 1년간의 최저점과 최고점 중간쯤에 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덱스컴은 2005년 나스닥 상장 이후 꾸준히 조금씩 주가가 우상향 하였었는데요,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사건을 기준으로 주가가 더욱더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작년과 올해 역사적 전고점에 와있는 주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덱스컴이 코로나 이후로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면서, 사람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대면으로 접촉해야 하는 서비스를 피하면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3. 최근 이슈
덱스컴은 작년 한해동안 많은 회사들과의 파트너쉽 협약을 발표하였습니다.
2020 년 1 월 덱스컴은 디지털 만성 관리 회사 인 Livong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Dexcom G6의 CGM 데이터를 Livongo의 플랫폼과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Livongo는 CGM 데이터를 다른 환자 데이터와 함께 통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20 년 2 월 덱스컴과 Insulet Corporation은 현재 및 미래의 Dexcom 연속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과 Insulet의 튜브리스 인슐린 전달 포드를 자동 인슐린 전달을 위해 Omnipod Horizon 시스템에 결합하는 비 독점적인 글로벌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Insulet의 알고리즘 또는 스마트 폰을 통해 인슐린 용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덱스컴은 2020 년 3 월 Welldo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G6 CGM 데이터를 당뇨병 관리를위한 디지털 플랫폼 인 BlueStar와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덱스컴은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하였었는데요, 1 분기 매출 증가 보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금요일 오후 Dexcom의 주가는 약 422 달러에서 395 달러로 6.3 % 하락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덱 스컴의 1분기 실적이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덱스컴의 2021년 매출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의 기대만큼 인상적이지 않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4. 해당 종목 장점
한 조사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의 당뇨병 환자는 약 4억 2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지구인의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당뇨병은 오늘날 현대인들 사이에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꼽히며 국가를 막론하고 시간이 갈수록 환자가 급증하고 거기다가 합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도 엄청나게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앞으로 계속해서 당뇨병을 치료하고 관리해주는 관련 의약품이나 의료기기가 발전할 수밖에 없으며, 그 중심에는 바로 덱스컴이 있습니다.
이미 덱스컴 G6 CGM 시스템은 전 세계 120만이 넘는 당뇨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러한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5. 개인적인 투자 여부 결론
이번 실적 발표로 주가가 하락한 것은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여전히 덱스컴의 G6 CGM (연속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은 덕분에 당뇨병 관리 분야의 리더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에도 계속해서 덱스컴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지금 주가가 잠깐 하락한 시점을 매수의 찬스로 생각하며, 소량의 덱스컴 주식을 매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덱스컴의 목표주가는 800불이며 홀딩 기간은 5년-10년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덱스컴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한 미국 주식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글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모든 주식 투자로 인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력히 고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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