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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경제경영, 자기계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줄거리, 느낀점, 서평,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의 끝판왕]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1. 23.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줄거리, 느낀 점, 서평, 책 후기, 자기 계발서의 끝판왕]

 

 

 

목차

 

1. 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2. 인상 깊었던 구절

3. 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4. 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5.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간단한 책 소개 (북리뷰) & 줄거리

 

하루를 두배로 사는 단하나의 습관!

 

알람이 울리고 5초, 출근 전 2시간으로 만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한국의 모 대기업의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김유진 변호사님이 자신의 모닝 루틴과 인생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 김유진 변호사는 새벽기상으로 얻은 시간을 '자기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새벽 시간은, 약속, 업무 등의 예기치 못한 일들로 방해받지 않는 유일한 시간으로 내 의지대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때문이다. 15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투버이자 수년간 새벽 기상을 통해 많은 목표와 꿈을 이뤄온 김유진 변호사는 이 책을 통해 새벽 기상의 강력한 힘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인상 깊었던 구절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진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각자에게 달려 있다.

누구도 나에게 관심이 없고 나 또한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다. 따라서 새벽에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속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나는 자면서 꿈을 꾸기보다는 새벽에 일어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새벽 기상으로 확보한 시간은 인생의 보너스타임이다. 
즉, 새벽은 내가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었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그냥 질러보는 시간이다. 
독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만들어준다.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그러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자신의 스케쥴을 타인과의 만남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자신의 스케쥴을 우선순위에 둔다고 해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면 그냥 그런 사람이 돼도 괜찮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만큼 힘든 싸움은 없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어떠한 일도 해낼 수 있다. 

 


 

느낀 점 (도서 후기, 서평)

 

약 2년전에 <아침 5시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이마를 탁 치며, 아 그래 바로 이거야!! 이제부터 새벽 일찍 일어나서 자기 계발의 시간도 가지고 아침운동도 꾸준히 해야겠어!!라고 마음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작심삼일이라는 말과 같이 며칠 못 가서 흐지부지하며 그 불탔던 순간의 의지와 동기부여는 기억 속에 잊혀 버린 기억이 있다. 

 

한창 미라클모닝이라는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잠깐 의지가 불끈 솟아올랐다가, 매일 밥먹듯이 하는 야근 생활에 찌들어, 다시 자기 합리화를 하며, 그래 그냥 퇴근 후에 운동과 자기 계발을 하자, 사람마다 바이오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꼭 아침에 안 해도 돼,,, 라며... 그렇게... 아침 5시의 기적이라는 책은 나의 삶 속에서 멀어져 갔다. 

 

그리고 몇개월전 우연히 김유진 변호사님의 유튜브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서 나한테 그 영상이 추천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암튼 김유진 변호사님의 영상을 1개-2개 정도 보았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자기 계발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었다. 하지만 그것을 따라 해 볼 의지는 생기지 않았었다. 

 

그리고 몇주전 우연히 또 김유진 변호사님의 얼굴을 즐겨보는 유 퀴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라는 책을 최근에 출간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부랴부랴 밀리의 서재에 들어가서 검색해보았다. 그렇게 나는 이 책을 3일 만에 완독 하게 되었다. 

 

3일 만에 완독 한 소감은 2년 전 '아침 5시의 기적' 때와 똑같이 엄청난 동기부여와 열정이 다시 끌어올렸다. 특히나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다.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부자들을 부러워하며 세상을 불공평하고 돈은 모든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부자들은 돈으로 시간을 사고,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을 팔아서 돈을 얻는다. 그래서 '부'는 공평하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기도 하고, 태어날 때부터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나는 늘 알고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알고,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 말이 모두에게 똑같이 와닿고 모두에게 똑같은 자극을 주지는 않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24시간이라는 시간이 매일매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다는 사실이 별로 와 닿지 않았는데, 김유진 변호사님의 이 책을 읽고나서부터는 '아 내가 그동안 내 소중한 시간을 너무 생각 없이 흘려보내고 있었구나'라고 확 와 닿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연이어 책에서는 나의 가슴을 울리는 명언이 나왔다.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그러니깐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 크, 정말 멋지고 훌륭하고 지극히 옳은 말이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데, 생각 없이 유튜브, 예능을 보며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들, 12시가 넘도록 코가 삐뚤어지게 늦잠을 자며 흘려보낸 시간들이 부끄러워지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당장 내일부터 5시기상 - 10시 취침으로 나의 라이프 패턴을 확 바꿔보기로 했다. 이 전까지는 7시 기상 - 12시 취침이었는데, 2시간을 일찍 자고 2시간을 일찍 일어나는 것이니, 그렇게 어려운 시도는 아닌 것 같아서 앞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잘 실천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다. 

 

그렇게 얻은 아침시간 2시간을 45분은 근력운동과 폼롤러운동에 쓰고 1시간 15분은 구직활동과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 관련 자료수집에 쓰도록 하여야겠다. 

 

 


앞으로 내 인생에 적용할 점

 

1. 내일부터 5시 기상 - 10시 취침 실천하기 

2. 1번을 무조건 실천하기 

3. 타인과의 약속보다 나와의 약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

 

1. 무언가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가 있는데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 

2. 자존감을 높이고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사람들 

3. 의지가 약해서 늘 하고자 하는 일들을 실패하는 사람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국내도서
저자 : 김유진
출판 : 토네이도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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