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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야기/헬스케어

[미국주식] 존슨앤존슨 (JNJ) 주가와 배당금 알아보기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0. 11. 9.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 주식 5대 배당주 중 하나로 불리는 존슨 앤 존슨 (JNJ)의 주가와 배당금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존슨 앤 존슨 그러면 어릴 때부터 보고 써오 던 베이비로션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아마 저처럼 베이비로션 하면 존슨 앤 존슨이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됩니다. 

존슨 앤 존슨 주가가 배당금 이야기에 앞서, 우선 존슨 앤 존슨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자세히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한 기업 설명부터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존슨 앤드 존슨 (Johnson & Johnson)?

 

Johnson & Johnson 은 1886년에 창립된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 뉴저지 주 뉴브런즈윅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앨릭스 고스키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30을 대표하는 구성주 중에 하나이며 2019년 기준 전체 직원수는 132,200명입니다.

존슨 앤 존스의 자회사로는 얀센 파마슈티카, 뉴트로지나, DePuy Synthes Companies, 에티콘 등이 있습니다. 

존슨 앤 존슨의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공식 티커는 "JNJ"이며 2020년 11월 9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2.84%입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아마 존슨 앤 존슨은 몰라도 타이레놀은 다들 한 번쯤 드셔 보시거나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약회사답게 각종 건강 관련 약품들을 판매하는 존슨 앤 존슨은 올해 코로나 여파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자 인베스팅 닷컴에서 확인한 존슨 앤 존슨의 주가는 약 142불입니다. 지난 코로나가 한창이던 2월~3월에 경기민감주들이 극심하게 폭락하던 와중에 존슨 앤 존슨은 최저 109불까지 떨어졌다가 평균 130불대를 유지하였고, 코로나가 지속되는 몇 개월간 계속 140-150불 사이로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140불 밑으로 떨어질 때마다 소량씩 줍줍 하려고 존슨 앤 존슨 주가를 요즘 매일매일 지켜보고 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존슨 앤 존슨이 코로나 발생 후 수혜주로 떠오르며 조금씩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바로 코로나 백신 개발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백신 임상실험 중 임상실험 참가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원인 모를 병증이 나타나, 백신 연구가 잠시 중단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졌었습니다. 

 

그로 인해 주가가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1등 제약회사인 만큼 쉽게 무너질 존슨 앤 존슨은 아닙니다. 빨리 원인이 밝혀져 다시 백신 임상실험이 재개되어 꼭 존슨 앤 존슨에서 백신개발 및 배포가 제일 먼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존슨앤존슨 말고도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 유명 백신 개발 기업들은 화이자와 렘데시비르로 유명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등의 회사들도 있고 화이자와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배당수익률도 3-4%대로 존슨 앤 존슨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제가 존슨 앤 존슨에 투자하는 이유는 바로 안정성 때문입니다. 

 

존슨 앤 존슨이 미국 제약회사 1위 기업이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1위 기업에 투자하는 저의 주식 철학을 적용하여 오로지 존슨 앤 존슨만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지난 10월 마지막 주쯤 존슨 앤 존슨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 컷이 아닌 배당금 유지 발표를 하여 주주들에게 더욱더 기업의 안정성에 신뢰를 주었습니다. 

 

저도 아직은 소량만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존슨 앤 존슨의 주주로서 매우 기쁜 소식이었었습니다. 

 

존슨 앤 존슨은 미국의 다른 여느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분기별 배당으로 1년에 4번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며, 배 당월은 3월/6월/9월/12월입니다. 

 

 

올해 초 터진 코로나는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매일 뉴스에서는 미국, 유럽 등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인원 발생이라는 뉴스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존슨 앤 존슨 같이 백신 개발에 힘쓰는 제약회사가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존슨 앤 존슨의 주주 입장으로 백신이 개발되어 앞으로 존슨 앤 존슨 주가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배당금도 분기별로 증액되어, 저의 월급 노예 인생 독립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5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무려 58년간 배당한 배당킹인 존슨 앤 존슨이니, 저의 경제적 독립의 꿈을 이뤄주리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존슨 앤 존슨은 테슬라같이 엄청난 시세차익과 같은 커다란 욕심을 바라는 사람이 아닌, 꾸준한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인내력이 있는 장기투자자와 & 배당주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종목이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57년이 넘는 배당성장 이력은 많은 배당주 투자분들께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 미국 배당주 투자자로서 꾸준히 소액의 일정 금액을 매달 존슨 앤 존슨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존슨 앤 존슨이 58년 배당성장을 넘어 80년 100년 배당성장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하고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미국 주식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 이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 의견을 담은 글이며, 모든 개인의 주식투자에 대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고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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