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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야기/커뮤니케이션

[미국주식] 워런버핏이 선택한 미국 대표 통신 및 배당주 버라이즌(VZ) 주가 & 배당금 이야기

by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2021. 2. 23.

[미국 주식] 워런 버핏이 선택한 미국 대표 통신 및 배당주 버라이즌(VZ) 주가 & 배당금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미국 주식 종목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함께 공부해볼 종목은 바로 미국을 대표하는 통신 및 배당주 1위 버라이즌(VZ)입니다!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던 글 중에 버라이즌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미국 대표 통신주로 AT&T(T)가 있는데요, 버라이즌과 AT&T를 비교했을 때 AT&T가 좀 더 배당률이 높고 현재 주가가 낮긴 하지만, 수년간 주가 흐름 차트를 비교해봤을 때 버라이즌의 주가가 좀 더 우상향 하는 패턴을 보이고 AT&T는 점점 하향하는 패턴을 보이는 터라, 저는 주가가 상승하여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고, 덤으로 배당까지 얻을 수 있는 버라이즌에 좀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버라이즌이 어떤 기업인지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Verizon Communications)

 

버라이즌은 1983년에 미국 델라웨어에서 창립된 통신산업 관련 기업입니다. 현재 본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원수는 약 13만 5천 명이 넘습니다. 

버라이즌은 주로 유선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 무선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전화번호부 정보 발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보통신업체입니다. 

버라이즌의 주식 공식 티커는 'VZ'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4.46%를 기록하고 있고, 배당지급월은 2월/5월/8월/11월입니다. 그리고 버라이즌은 미국 다우지수와 S&P500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SKT와 KT 그리고 LG텔레콤처럼, 미국도 버라이즌과 AT&T가 대표 통신사로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워런 버핏 할아버지께서 새로 포트폴리오에 버라이즌을 대거 매수하여 편입시켰다는 뉴스가 떠서 사람들의 관심이 더 쏠리고 있는 버라이즌인데요,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도 바구니에 담은 종목이니 저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조금 줍줍 해보려고 하는 참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런 핫(HOT)한 종목인 버라이즌의 현재 주가는 어느 정도일까요?

 

 

출처: 인베스팅닷컴

 

금일 2021년 2월 23일 기준으로 버라이즌의 주가를 확인해보니 약 56 불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장이 오픈되어 있는 시간이라 계속 주가가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1주당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약 6만 2천 원 선이네요. 주린이들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주워 담을 수 있는 주가인 것 같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버라이즌의 주가 변동폭을 살펴보니, 최저점이 약 48불, 최고점이 약 61불이었습니다. 역시 오래된 배당주답게 주가 변동폭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워런 버핏이 대량 매수하였으니, 계속해서 주가가 우상향 하리라 기대해봅니다. 

 

 

 

요즘 한창 5G가 이슈 되고 있는 시대에 5G 하면 버라이즌도 함께 거론이 될 정도로 5G 관련 투자종목으로 버라이즌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시가총액이 무려 248조 원이나 될 만큼 우량하고 탄탄한 회사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장기투자 및 배당주 투자로 버라이즌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가치투자자로 유명한데요, 그는 꾸준히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지속적인 경쟁 우위, 즉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기업을 선호한다고 밝혀졌는데요. 그런 그가 이번에 버라이즌을 선택하여 약 86억 달러치의 버라이즌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니, 버라이즌 매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버핏 할아버지 믿고 들어가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 사태에 많은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못할 때 버라이즌은 안정적인 사업을 펼치며, 주주들에게 안전한 방어주가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바이러스가 창궐해도, 사람들이 핸드폰 사용량을 줄이거나, 핸드폰을 해지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버라이즌은 정말 망하기가 어려운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버라이즌에 대한 결론

 

1. 미국의 1위 통신사, 망하기 어려운 사업모델 

2. 경제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경기방어주

3. 앞으로 5G 시장의 성장 가능성 

4. 비교적 높은 배당률 

 

이 4가지를 다 종합해본 결과,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받으며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을 거라 기대되는 종목으로 저의 포트폴리오 비중 15-20%를 계속해서 가져가 볼 생각입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미국을 대표하는 통신주인 '버라이즌'에 대해서 공부해보았는데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유용하고 알찬 미국 주식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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